나의 이야기/아이들 이야기

봄이 왔네 ! 개구리가 폴짝 !

커피믹스 2010. 5. 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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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휴일 낮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낮에는 덥다고까지 느낄 날씨였지요.
가끔씩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했습니다.
봄이라도 계속 춥다가 비오다가 흐린 날씨가 반복되었었지요.
오랜만의 산책에 아이들이 즐거워했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아이가 소리칩니다

" 개구리다 ! " 

" 정말! "


아이들은 신기한지 개구리를 열심히 봅니다



개구리도 봄이 추웠던 걸까요?
따뜻한 날씨에 개구리가 고개를 쏘옥 내밀었네요


유유자적하게 헤엄을 치는 개구리모습이 틀림없이 개구리네요


물은 너무 갑갑하다며 지상으로 도약할 준비를 합니다


어디 한번 뛰어보자 ! 폴짝 !


도약을 성공해서 마른땅으로 나온 개구리 모습이에요

물 밖으로 나와서 어딜 가고픈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