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부산구석구석 여행

비옷 입고 하는 패션쇼

커피믹스 2010. 6. 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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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6일 토요일 대망의 월드컵 16강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비 오는 와중에도 거리응원이 열렸습니다.

마침 해운대에서는 거리응원 말고도 제2회 부산광역시배   국제 서핑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 서핑대회의 부대행사로 패션쇼가 열릴 예정이었나 봅니다


감독의 코칭대로 모델들이 패션쇼 예행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해운대 모래사장위의 무대에서 비를 맞으며 하는 패션쇼연습입니다


텅빈 객석을 보니 걱정이 좀 됩니다


패션쇼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이 와줄까?


비는 계속 내리는데 저 자리를 많은 사람이 채워줄지 의문이었습니다




여자모델들의 연습이 끝나고








그나마 하나둘씩 구경을 하기 시작합니다


우산을 쓰고 제법 많은 사람이 구경을 합니다


이번엔 남자모델입니다


비옷 사이로 보이는 라인이 모델임을 느낄수 있습니다





과연 실제 패션쇼엔 몇명이나 봤을까요


비오는 날 야외 패션쇼 하면 그야말로 뽄떼 안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