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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에서 물놀이 할 수 있어요

커피믹스 2011. 8. 1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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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표블로그 따옥따옥에 실린 글입니다(http://blog.naver.com/gnfeel/140133632924)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7월입니다.
장마가 끝나면 더위를 피하려 여기저기로 떠날텐데요.
더위를 피하는데는 계곡도 좋고 바닷가도 좋고 물놀이 시설도 좋습니다. 



그 중 시원한 계곡을 찾아 양산 통도사로 향하였습니다.

양산 통도사로 들어가는 진입도로입니다. 길을 감싸안듯 길 양쪽에 우거진 소나무가 멋스럽습니다.

통도사는 영취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신라 선덕여왕 재위중인 646년에 자장 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해인사,송광사와 함께 삼보사찰로 꼽히는 큰 절입니다. 통도사는 자장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사리와 가사를
봉안하여 불보 사찰
이라 불립니다.




통도사에 도착했습니다. 우거진 녹음 사이로 다리가 보이고 야채나 과일을 파는 할머니도 눈에 띕니다.
다리를 건너면 스님의 사리를 모셔놓은 부도원이 있습니다.


나무 그늘아래 돗자리를 깔고 시원한 그늘을 즐기는 사람이 보입니다.



아이들은 계곡에 들어가서 물총놀이나 튜브로 수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위위에 앉아 발을 담그고 있는 연인의 모습도 눈에 띄네요.


성미 급한 어른들은 물속에 몸을 담그고 물싸움을 합니다.


나무 그늘 아래 바위들이 놓여져 있어서


시원하게 쉬었다 갈 수 있습니다.



구름다리아래 자리를 잡으며 그늘이라 햇빛을 피해 가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구름다리를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니 작은 폭포(?)가 보입니다.
물이 가장 많고 넓직한 바위도 있고 자갈밭이 있어 물놀이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물속을 들여다 봤더니 제법 큰 물고기들이 활기차게 돌아다닙니다.



 


작은 폭포 근처 바위는 미끄럼틀로 써도 재밌겠어요.



통도사 : http://www.tongdosa.or.kr/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번지 
 055-382-7182   ,  381-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