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마귀 유치원 패러디한 아파트 관리실 훈계 문구

커피믹스 2011. 11.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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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편리함으로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파트는 공동주택이라 특히 아래층 위층간의 분쟁이 끊이질 않는다.

심한 경우는 서로 고소하는 경우까지도 생긴다고 들었다.

저저번달까지만 해도 아파트 공동생활 예절에 대한 장문의 훈계글이 엘리베이터마다 붙어있었다.
밤늦은 시간 세탁기 안돌리기. 아이들 뛰지 않게 하기 등등등.

그런데 며칠전 훈계문구는 완전 시선집중하게 만들었다.

'사마귀 유치원'을 패러디해서 그림까지 첨부되어 있었다.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 문구였다. 



 우리집 강아지는 예뻐 ~~  하지만 다른집 개짖는 소리는 너무 시끄러워 ~~~~

세탁기는 앞베란다가 제격이야 ~~~     하지만 우리집 앞 베란다에 거품 생기는것 용서못해 ~~~

난 담배 없으면 안돼 ~~   하지만 담배꽁초와 남의 담배 연기는 싫어 ~~~

역시 애들은 뛰어놀며 자라야돼 ~~~ 하지만 내 위층 아이는 안돼 ....


이렇게 재밌고 기발하게 훈계하는데 지키지 않을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