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대만- 타이페이

대만 여행기 9 - 대만에는 마스크가 패션

커피믹스 2012. 4. 15. 23:16
300x250


 화시지에 야시장 구경을 마치고 숙소에서 먹을 간단한 간식과 술을 사기 위해 야시장 안에 있는

슈퍼를 찾았다.

슈퍼에는 과자류 음료류 뿐만아니라 생활용품등 없는 게 없었다.

우리나라의 천냥샾 비슷한 풍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과자류를 구경했는데 카스타드도 있었고




초코파이도 있었다.




대만의 컵라면은 어떨까 싶어 보았는데 컵라면도 거의 비슷했다.

한국말로 김치라고 적혀 있는 것도 있었다.

일단 대만김치라면을 하나 샀다.


대만김치라면을 먹어보니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새콤한게 맛있었다.




컵라면 밑에 진열되 있는 라면칸에는

반가운 삼양과 농심이 눈에 띄었다.

삼양은 우동, 농심은 짜짜로니와 너구리, 그리고 김치라면이 있었다.



소형 작다검과자라고 적힌 검은 오레오도 있엇다.




그리고 너무너무 색달라서 놀란 것은 마스크다.

처음엔 너무 화려해서 파우치인 줄 알았다.

자세히 보니 마스크였다.



실제로 거리에서 몇몇 사람들이 저렇게 화려한 마스크를 하고 다녔다.


우리나라 같으면 모든 사람의 시선을 끌 원색적인 마스크다.


대만 사람들은 마스크로 패션을 완성 하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