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상남도

후덜덜한 밀양얼음골 케이블카

커피믹스 2012. 6. 29. 16:05
300x250


통영 미륵산에 케이블카가 있다.

통영 가면 미륵산 케이블카를 꼭 타 보라고 한다.


밀양에는 케이블카가 있을까?

있다. 현재 막바지 공사중이다.




경남도민일보 갱상도 문화학교와 밀양시의 초청으로 밀양얼음골 케이블카를 시승하게 되었다.


전망대에서 본 케이블카 모습이다.


여기서 저기 건너편 산의 끝 까지 케이블카는 이동한다.


케이블카가 제법 길고 높이도 후덜덜했다.



케이블카는 50인승이라 실내가 아주 넓다.




케이블카카 서서히 올라간다.


케이블카 탑승지가 작아지기 시작한다.




건너편 산이 시야에 다 들어온다.


실제로 타 보니 후덜덜하기 보다는 전망이 좋아 시원하다.





발쪽에 바람이 들어오도록 만들어져 있다.





 위쪽의 창문까지 시원한 산바람이 자꾸 들어온다.




이제 아래가 까마득하다,




케이블카 정상에 올라왓다.


도로에 건너편산까지 전망 좋다.




전망을 더 잘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그리로 올라가본다.




몇분을 올라가니



전망이 너무너무 좋다.

날씨가 좋았다면 더 좋았을걸.



이제 다시 케이블카는 내려간다.


붉은 표시 부분은 아까 전망대에서 보이는 가지산(백운산)호랑이이다.


바위부분이 마치 호랑이 같이 보인다.





밀양얼음골 케이블카는 얼음골만큼이나 시원한것 같다.


앞으로 밀양명물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