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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작년 가을, 올 봄 스케치

커피믹스 2015. 5. 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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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은 미군 하야리아 부대가 있던 곳인데 2006년 하야리아부대의 철수로 우리정부가 반환받아

시민공원을 만들었다.

2011년 8월  기공식을 하고 2014년 5월 1일 개장해서 하루 3만5천명이 찾아가는 부산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원이다.

부산시민공원 : 부산시민공원은 기억,문화,즐거움,자연,참여 5개 주제로 조성되었다.

부산의 심장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공공 경관과 치유와 침적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 의 축적의 장으로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최첨단 공원으로  공원조성 면적은 473.279 ㎡이며 그중 공원 중앙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하야리아 잔디광장 면적은 약40000 ㎡(축구장 6배)이다.



작년 가을 부산시민공원을 찾았었다.

국화가 만개한 부산시민공원은 평지의 커다란 공원으로 아주 매력적인 부산의 명품공원임에 틀림없었다.





도심백사장을 느낄수 있는 호수와 백사장은 좋은 놀이터이다.

바닷가가 멀다면 여기 부산시민공원에서 바다를 느낄수도 있겠다.




부산시민공원은 엄청커서 지도를 잘 봐야한다.

남문으로 들어왔다가 북문으로 나갈수도 있다.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

아직 나무가 마니 안자라서 그늘이 필요하다.




프리마켓이 열리기도 한다.




숲속미로를 탈출하자 ~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공간이다.



바람개비 조형물에서 사진찍는 아가씨들



뭘해도 이뻐요.



역사의 물결 공간이다.

나무 전봇대가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있다. 



연도별 역사가 설명되어있다.





청동기시대 돌널무덤 과



청동기시대 주거지가 보존되어 있다.



공원역사관이다.

여기는 따로 이야기하기로 한다.


 

기억의 숲길 - 벽면에 사진으로 부산시민공원의 역사(일제강점기부터 미군주둔기)를 잘 나타내고 있다.



문화공연도 많이 한다.




거대한 트램플린이다.

우리애들이 어릴때 개장했으면 매일 왔을텐데~



넓은 잔디광장이다.

너무 커서 사진에 다 안 담긴다.



색다른 놀이터,



우물가



거울연못




2015년 봄에는 철쭉이 활짝 피었다.





lcd 모니터 72대가 재생되는 시민이 참여할수 있는 참여의 벽이다.


 

2015년 시민공원에는 유채가 활짝 피었다.

유채는 낮아서 인물사진 배경으로 좋은것 같다.





둘러보니 동화같은 나무위의 집으로 된 놀이터도 있었다.




우주선 같기도 한 놀이터도 있었고.





올여름에는 모자란 그늘을 파라솔로 만들어 준다.



여기가 하야리아 미군부대 자리였었지.

미군아저씨가 여기 왜 왔냐고 녹슨 보초 위에서 뭐라고 한다.





뽀로로 도서관은 아이들의 최고의 인기공간이다.



여러 정황상 부산시민공원은 부산시민의 사랑스러운 자랑스러운 공원임에 틀림없다.


부산시민공원 : http://citizenpark.bu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