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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도 잘 모르는 데이트코스 해운대 영화의 거리

커피믹스 2015. 5. 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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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5월 8일, 어버이날이입니다.

이날은 어버이날이기도 하지만 색다른 날이기도 합니다.

바로바로 부산시 공식블로그 쿨부산에서 진행하는 '블로거데이'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이 날 행사는 해운대 영화의 전당, 해운대 영화의 거리,부산 아쿠아리움까지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곳 모두 다 새롭게 자세하게 알게 되어 부산 해운대에 대해 더욱더 애정이 깊어지는 하루였어요.


그 중 데이트 코스로 강추하는 해운대 영화의 거리부터 소개할까 합니다.

물론 영화의 전당과, 부산 아쿠아리움도 포스팅이 계속될거구요 ^^



마린시티 해안도로에 키 큰 남자가 해운대 영화의 거리 슬레이트판을 들고 서 있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영화의 거리는 여기서부터 마린시티 해안 800m 구간으로 더 샾 아델리스 아파트에서 파크 하얏트 부산까지 거리입니다.

우리가 걷기 시작한 코스는 파크 하얏트 부산 앞에서부터입니다.


2015년 2월 16일 준공식을 거치고 2월9일에는 영화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의 핸드프린팅 행사를 가졌답니다.





산토리니 광장부터 시작해 3개의 영화존으로 나눠집니다.

해운대배경 영화존,애니메이션존,천만관객영화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부산사람도 잘 모르는 데이트코스로 강추하는 곳입니다.

해운대 거리를 따라 광안대교가 계속 보이고 밤에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광안대교의 조명과 함께 더욱더 멋진곳이죠.



산토리니광장부터 탐방 시작합니다.



산토리니의 흰 건물과 푸른건물은 바다와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그래서 산토리니 하면 바다마을의 낭만,로망 

이라고나 할까요?

 


여기 산토리니 광장 벽에 설경구,오달수,황정민,강제규,김청기 등등 무비스타들의 핸드페인팅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스타의 손과 제손을 맞잡아 보는 재미도 있겠군요.






산토리니 광장에는 국내최고수준 망원경이 있어서 오륙도 광안대교를 볼수 있어요.

거기다 무료라는 점 !!!! 



로버트 태권브이와 사진촬영을 할 수도 있고 스파이더맨이 딱 지키고 있습니다.





액자구조로 찍어본 광안대교입니다.



두 쌍의 요트가 사이좋게 액자속으로 들어왔네요.



park hyatt 의 높은 건물을 보니 부산이 언제 이렇게 변했나 싶군요.



산토리니 광장 전체 샷입니다.






산토리니 담벼락을 따라 영화 신세계포스터가 있습니다.



영화 내사랑 내곁에의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여기서는 대충 찍어도 멋진 인물그림이 나오는 곳입니다.



광안대교의 두 기둥과 두개의 요트가 나란히 나란히 있는 풍경이 재밌네요.



해운대 배경 영화존은 계속됩니다.



영화 해운대.



영화 마음이.



엽기적인그녀



친구 모두 해운대 근처에서 촬영했습니다.



부산은 영화의 도시니까요. ~



애니메이션 존에서는 타잔 트릭아트와 슈퍼맨 트릭아트가 있어요.

이렇게 뛰는 동작을 해보면 재밌는 사진이 연출됩니다.




 

천만영화 존 입니다.

영화명량 많이들 보시고 역사 공부 많이 하셨지요? ^^



커피하나 사서 벤치에 앉아 바다보고 쉬었다 갑시다. 헥헥.




가다보니 어느새 영화의 거리가 끝났네요.

이번엔 슬레이트를 들고 있는 여자입니다.


데이트코스로는 최고이지 않을까요?

친구,가족과도 반려동물과 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밤의 해운대 영화의 거리는 더 멋질거 같아요.

해운대 영화의 거리의 야경을 기약하며 여행을 마칩니다.



해운대 영화의 거리 : 마린시티 해안도로


*부산시 블로그에서 하는 블로거데이를 갔다와서 적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