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상남도

양산노래 , 김용임의 양산에서 맺은 첫사랑 아시나요?

커피믹스 2015. 11. 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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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양산대표빵을 소개했습니다.

양산삽량빵 맛이 꽤나 괜찮았습니다.

이제 인구 30만이 넘어 도약하는 양산이 양산을 대표하는 양산노래까지 있답니다.



세곡이 있는데 전국공모전 입상곡입니다.


첫번째 곡은 양산에서 맺은 첫사랑 , 유명한 트로트 가수 김용임씨가 불렀답니다.


출처 : 김용임 팬클럽 11월 22일 용산구 행사



가사는 아래와 같은데 노래 들어보니 꽤나 신나네요 ~


낙동강 둘레길따라 봄은 찾아왔는데 그 옛날 신라의

달빛은 통도사에 잠이들고 꽃살문 결 사이로 어리는 홍매화야

가슴설레던 첫사랑 내임은 오시려나 천성산 철쭉꽃이 지기전에 지기전에 우리만나요

아아 나를두고 가신임 못잊어 양산에서 맺은 첫사랑

 

2뻐꾸기 서럽게울어 울어 봄을 보내면 철쭉꽃 꽃비되어

꽃비되어 내가슴에 내린다 꽃바람 타고오시나 벌나비 따라오시나

낙동강 하늘가에 노을도 반갑구나 천성산 철쭉꽃이 지기전에 지기전에 돌아와줘요

아아 나를두고 가신임 못잊어 양산에서 맺은 첫사랑



두번째 곡은 오마이 양산 이라는 곡입니다.

양산 사랑하는 맘이 가득한 가사네요.


http://www.yangsan.go.kr/06about/02_11.php 링크 타고 가면 나머지 노래도 들을수 있답니다.

궁금하시면 클릭!!!


1.Oh my양산 Oh my양산 

남쪽 끝 어딘가 숨겨진 그 곳 나를 가슴뛰게 해

매화 꽃길을 따라 꽃내음이 가득해

구불구불한길 분홍빛 풍경 그 길을 지나면

배내골짜기 따라 맑은 물 달콤함이 가득해

눈부신 이 순간 두 눈에 담고 싶어 함께 떠나요

Oh my 양산 my 양산 난 너를 기억해

Oh my 양산 my 양산 항상 잊지 못해

그 찬란한 보석들이 살아 숨 쉬는 너와 나 우리가 하나 되는 이곳

oh! my양산

 

2 햇살 푸르른 곳 통도사 숨결 나를 설레게 해

서운암을 따라 들꽃향기 가득해

억새 흔들리는 천성산의 정상 그 끝에 닿으면

새롭게 시작하는 저 태양 내 맘을 벅차게 해

눈부신 이 순간 두 눈에 담고 싶어 함께 떠나요

oh my 양산 my양산 난 너를 기억해

oh my양산 my 양산 항상 잊지 못해

그 찬란한 보석들이 살아 숨 쉬는 너와 나 우리가 하나 되는 이곳

Oh my양산 my양산 난 너를 기억해

oh my양산 my양산 항상 잊지 못해

그 찬란한 역사속에 살아 숨 쉬는 너와 나 우리가 하나가 되는 이 곳

oh! my양산


세번째 곡은 바람의 노래라는 곡입니다.

양산의 자연이 그대로 느껴지는 곡이네요~


봄이 오는 노래가 들리면 고로쇠 방울 맺히는 소리

여름 오는 노래가 들리면 배내골 흐르는 맑은 소리

가을 오는 노래가 들리면 천성산 억새 휘파람 소리

겨울 오는 노래가 들리면 통도사 내린 눈 밟는 소리

바람이 전해주는 양산의 아름다운 고운 소리

봄 여름 가을 겨울 네가지 소리를 노래하네

바람의 소리를 따라서 바람이 전해주는 곳으로

물소리 새소리 가득한 곳 양산으로 떠나자


바람이 전해주는 양산의 아름다운 고운 소리

봄 여름 가을 겨울 네가지 소리를 노래하네

바람의 소리를 따라서 바람이 전해주는 곳으로

물소리 새소리 가득한 곳 양산으로 떠나자

바람의 소리를 따라서 바람이 전해주는 곳으로

물소리 새소리 가득한 곳 양산으로 떠나자



양산노래도 있고 양산 대박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