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리뷰

오사카 자유여행 2 - 깔끔하고 편리했던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

커피믹스 2016. 1. 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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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오사카 여행에 있어서 숙소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보통 해외여행 하면 호텔에서 숙박을 한다. 물론 호텔이 해외여행에서의 특권이라고 할 수도 있다.

고급 호텔이면 더더욱 그 고급짐을 즐기고 자랑할 수 있겠지만 해외여행에서의 비용을 생각한다면

호텔의 가격을 생각하게 된다.


자유여행을 계획하면서 항공권을 먼저 끊어 놓고 숙박을 따로 예약하는 과정에서 정보빠른 우리 신랑님께서

에어비엔비에서 숙소를 예약하였다. 

호텔스 컴바인은 광고를 통해 들은 이름이지만 에어비엔비는 낯선 이름이어서 사실 기대도 안하고 혹시나

별로일까봐 걱정했었다.




4인가족이 두팀 가는데다 초등어린아이도 있고 애들도 한 공간에서 여럿이 어울려 놀기를 원했다. 

에어비엔비는 그것이 가능했고 가격도 좋고 넓은 실내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은 거 같았다. 

우리나라로 치면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 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에어비엔비에서 예약한 숙소는 지하철 다이코쿠초역 2번 출구에서 5분거리에 있었다.

근처에 식당도 많고 무엇보다 커다란 슈퍼가 두개나 있어 장보기에 좋았다.

이름은 panthouse. 

https://www.airbnb.co.kr/rooms/7137649?s=Ftt8PUfK 우리묵은 숙소내용





 호텔에서 제공되는 와이파이나 드라이기,타월, 토스트기, 커피까지 제공된다. 가스레인지가 있어 간단한 조식은 해결할수가

 있다. 거기다 대박인건 이동용 와이파이인 포켓 와이파이기기 까지 제공되었다.




우리가 묵은 숙소는 제이미(jamie) 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직접 얼굴을 보고 싶었지만 그는 바빠서 나타나지 않았다.

모든 연락은 영어로 했고 에어비엔비 홈피에서 문자로 대화했다.

집 구조는 거실 주방.  





입구 침대방. 경대가 있고 방마다 드레스룸이 있어  편리하다.



거실에서도 소파가 침대로 변신한다.



옥상.



제일 큰 안방, 2인용 침대가 두개, 드레스룸이 꽤 넓다.




옥상에는 의자에다가 해먹도 있고



요런 테이블까지 준비되어 있다.



날씨만 따뜻했다면 밤마다 야경을 즐기며 맥주를 마셨을텐데 옥상을 즐기지 못해 좀 아쉽긴 하다.



근처 아파트가 너무 훤히 보이는 좋은? 전망을 가졋다.



식탁이 있어 조식이나 야식 먹을때 편햇다.



이렇게 편리하고 멋진 곳이 3박에 114만원이다. 1박에 380000원인데 한집당 190000원이 된다. 

최대 사용인원이 14명이라 더 모여 가면 숙박비를 더 줄일 수 있다.


다음 여행도 에어비엔비로 가게 될 거 같다.





https://www.airbnb.co.kr/ 에어비앤비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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