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다... 그 맛집

후식으로 바리스타 커피 나오는 스파게티 전문점

커피믹스 2009. 11. 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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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4명이 모여 스파게티 전문점엘 갔습니다.
부산 경성대 앞에 있는 '깐소네' 스파게티 전문점입니다.



실내모습이에요. 벽돌로 된 칸칸에 좌석들이 있어요. 조금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우리는 창가쪽에 앉았어요.
창밖을 보니 높은곳이라 밖이 한참 아래로 보이네요.
춥고 흐린날이에요.


우리가 앉은 곳의 조명모습이에요. 추운날이라 조명 빛에라도 의존하고 싶네요.



이야기꽃을 피우다보니 마늘빵이 나왔어요.
각자 하나씩만 먹으라며 다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듭니다.
아이들이야기, 세상이야기, 연예이야기 ,교육정보 등등등.


잠시후 기다리던 스파게티가 나왔어요.
이것은 토마토 소스 게살 오븐스파게티에요.
익숙한 맛에 따뜻한 치즈가 일품입니다.


스파게티의 진수는 크림스파게티. 이것은 게살 크림 스파게티입니다.
부드러운 게살이 적당히 씹히면서 소스가 짭쪼름하면서 고소하고 알이 톡톡 터지는게 재밌습니다. 

 야채샐러드가 나왔네요. 신선한 야채를 가볍게 즐길수 있어요.



여기 칸소네의 좋은 점은 후식으로 비싼커피를 준다는 겁니다.
이것은 카페모카 부드러운 생크림맛이 일품입니다.


이것은 카라멜 마키아토 . 달짝지근한 맛이 기분을 좋게 해주네요.


이것도 카라멜마키아토, 바리스타님께서 친절히 하트를 그려주셨어요.


이건 나뭇잎인가요. 참 아름다워요.

따뜻한 커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