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일본- 오사카

오사카 자유여행 10 - 돔보리(도톤보리) 리버크루즈 타기

커피믹스 2016. 3. 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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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왕 라멘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도톤보리에서 우리가 할 일은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를 타는 것이다.



도톤보리는 생각보다 큰 강이었기에 리버크루즈가 운행될 수 있었다.

친절하고 코믹한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크루즈는 20분간 운행한다.






크루즈 출발전 가이드가 친절하게 개인폰으로 사진을 찍어준다.

가격은 700엔이었던가 싶은데 오사카주유패스를 보여주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타는곳은 돈키호테 앞 이라서 우리는 돔보리 리버크루즈 타고 내려서 폭풍쇼핑을 했다.

너무 쇼핑을 열심히 해서 애들은 같이 간 일행가족이 기다린다고 나보고 뭐라고 했고

나중에 입구에서 한참후에 만난 그들은 우리가 가버린줄 알았다고 했다.ㅎㅎ

한국가서 나눠줄 거라서 주로 과자 위주의 녹차킷캣 위주로 한화 70000 정도 쓴것 같다.

혹시 신세카이 지역을 들를거라면 거기가 물건이 좀 더 싸니까 거기서 쇼핑해도 될 거 같다. 

도톤보리 쪽은 번화가라 신세카이 지역보다 좀 더 비쌌다.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돔보리 리버크루즈가 출발한다.



배를 타고 가다보니 시원하고 좋았다.

강에서 바라보는 건물풍경이 일본스러웠다.



가이드는 영어로 설명했는데 발음이 별로 안좋았지만 몇개 단어는 알아들을수 있었다.



여러개 다리를 지나고 다리의 이름을 설명해주고 아슬아슬하게 다리 아래를 통과한다.







글리코 아저씨 설명에다 그 옆의 다코이에 도톤보리 쿠쿠루 타코야끼 가게의 문어간판에서는 문어눈이 반짝반짝하는 퍼포먼스도 보여주었다.

도톤보리는 과거에 물자 수송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수로였다고 한다.



여기는 무슨 경기장이라 했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여기는 호텔이고 멋진 레스토랑이라고 설명했다.



20분은 금방 지나 돔보리 리버크루즈는 끝이 났다.


일정이 바쁘면 타지 않으려 했는데 돔보리 리버크루즈 안타면 후회할뻔 했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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