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리뷰

[마이뷰] 마이뷰 이용해 보니

커피믹스 2009. 11. 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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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뷰의 장점은 첫번째로 시간의 절약이다. 마이뷰가 생기기전 뷰의 글을 보려면 우선 채널을 선택해서
인기글이나 최신글을 클릭하여
다시 뷰 아무거나 눌러서 글을 본 후에 추천이나 댓글을 남겨야 했다.
그러면 마우스를 세번 클릭해야한다.
그렇지만 마이뷰가 도입되고 난 후 두번의 클릭으로 글을 접할수 있다.

 두번째로 관심있는 블로그글을 지정하여 쉽게 편리하게 볼수 있다. 뷰의 서핑을 통하여 시간을 투자하면
관심블로그들이 생길수 있다.
마이뷰가 생기기 전에는 매일 뷰의 서핑을 해야했는데 마이뷰의 구독기능을
이용하면 관심블로그글을 마이뷰로 모아주니
매일 서핑할 필요가 없다. 한번의 서핑으로 제대로 된 서핑을
 할수있는 것이다. 마치 즐겨찾기와 같은 기능이라고 하면 되겠다.


 세번째로 구독리스트 중 구독받는 목록이 하나하나 늘면 블로깅의 희열을 느낄수 있다.
나도 한 명의 작가로서 구독자를 위해 재미난 혹은 정보전달력이 좋은 혹은 시사성 있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생산할 동기를 얻게된다.
구독자가 하나하나 느는 기쁨은 블로깅의 가장 큰 기쁨이다.

네번째로 구독자를 의식하다보니 좋은 글을 만들려 노력한다.
이글을 누군가가 자세히 봐주니 단순한 글보다도 조금더 다듬어진 조금더 멋진글을 쓰려고 노력한다.
그럼으로써 다음뷰의 질은 좋아질것이다.

다섯번째로 구독자끼리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소통의 공간이 형성된다.
a가 b를 구독하면 b도 a를 구독하고 b로 인하여 c의 글을 구독해 서로간에 보이지 않는 온라인상의
소통의 공간이 마련된다.


마이 뷰의 안좋은점은  즐겨보는 블로그만 볼 수도 있다. 인터넷서핑 시간에 쫓기다 보면 즐겨보는 블로그만
보고 말수가 있다. 
다양하고 새로운 (신입) 블로그글을 놓칠수가 있다.

그래서 한가지 제안하자면 "신입 블로거"란을 만들어 좋은 글들을 모아 주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이렇게 되면 뷰의질을 한층 더 높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