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다... 그 맛집


 여행을 하면 그 지역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8월 28일부터 2박3일 간 울릉도 여행을 떠났는데요.

울릉도 여행 중 먹은 대표적인 울릉도 음식을 다 모았습니다.

울릉도는 신비의 섬으로 특색있는 신선한 먹거리가 많았습니다.


1. 너무나 고소한 홍합밥



울릉도 홍합밥은 자연산 홍합으로 지은 밥에 김가루와 양념장을 넣어 비벼먹습니다.

밥에 참기름이 들어가 있어 고소하고 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져 간단하지만 맛이 좋은 홍합밥입니다. 



곁들여 나온 반찬은 울릉도에서 많이 나는 부지깽이 나물과 더덕껍데기 조림,돌미역무침,도라지무침입니다. 모두 건강식에다 간이 잘 맞고 돌미역무침은 쫄깃한 식감이 참 좋습니다.

특히 더덕껍데기 조림은 쫀득쫀득한 강정 같은 색다른 맛입니다.


배멀미 한 친구를 위한 홍합밥 도시락


일행중 독도를 다녀온 후 배멀미를 하는 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그 친구를 위한 홍합밥 도시락입니다.

도시락을 싸니 홍합밥이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보배식당은 홍합밥 단일메뉴입니다.가격은 15000원입니다.

보배식당, 전화번호 : 054-791-2683 , 울릉도 도동 맛집


2. 바다맛이 진한 따개비 칼국수



따개비 칼국수는 따개비를 넣고 끓인 칼국수입니다.

국물색깔이 전복죽 색깔 같습니다.



은혜식당(신애분식) 따개비 칼국수는 할머니께서 직접 반죽한 손칼국수입니다.

따개비도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국물이 진합니다.



곁들여 나오는 깍두기, 오이, 나물, 양념장도 맛이 깔끔한데요.



조금 싱겁다 싶으면 양념장 넣어서 드시면 더욱 맛이 좋아요.

특히 칼국수에 깍두기를 올려 먹으면 맛이 최고인 것 같아요.



신애분식(은혜식당) 이 유명한데 한가지 유의할 점은 할머니께서 하루에 30~40 그릇만 팔고 있으니 미리 예약안하고  가면 허탕 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따개비 칼국수 가격은 10000원, 신애분식 (은혜식당) 054-791-0095



3. 너무나 시원한 오징어 내장탕



2일차 오전에 먹은 오징어 내장탕입니다.

보통 오징어 내장은 버리는데요.

울릉도에서는 오징어 내장으로 시원한 오징어 내장탕을 해 먹습니다.



부지깽이 나무, 더덕은 매끼 계속 나오는 메뉴입니다.

울릉도에서는 부지깽이,더덕이 특산물입니다.



부지깽이는 울릉도에서만 나고 더덕은 1키로에 2만원선이니 울릉도 여행와서 사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찬이 정갈하고 간이 짜지도 싱겁지도 않아 맛있었습니다.



오징어 내장과 콩나물,무우,부추등으로 시원하게 끓여 내어 숙취해소로 아주 좋은 메뉴입니다.

제가 먹어 본 탕 중에 가장 시원한 탕이었던 것 같아요.



오징어 내장은 모양이 좀 이상한 것 같지만 정말 부드러워요.

국물과 함께 다른 야채와 먹으면 밥도둑입니다.



오징어내장탕 가격은 10000원 , 울릉도특미음식 전문점 뭐무꼬?  전화번호 054-791-3003

울릉도 도동 맛집


4. 매콤하게 맛있는 오징어물회, 잡어물회



섬인 울릉도에서는 물회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회와 각종 야채에다가 양념장이 얹어져 나오는데 이것과 밥과 비비면 회덥밥이죠.



회를 잘 비벼서 살얼음이 언 빨간 육수를 부어주면 물회가 되죠.

울릉도 물회는 조금 매운 맛이 강했어요. 

여름에는 시원해서 물회가 특히나 즐겨찾는 메뉴입니다.




오징어물회 가격은 15000원 , 향토회 식당 054-791-7711.   울릉도 도동 맛집


5. 울릉도 산나물로 만든 산채비빔밥



산채비빔밥이 흔한 메뉴이긴 하지만 울릉도 산채비빔밥은 부지깽이 나물과 고사리, 삼나물 등이 들어간 건강한 비빔밥입니다.

울릉도에서 난 나물은 맛도 좋고 몸에 좋은 나물이죠.



반찬으로 여러가지 장아찌와 부침개, 나물 등이 나왔는네요.

특히나 울릉도에서 유명한 명이나물은 크기가 크고 맛있습니다. 

도심가 식당에서 보는 작은 명이나물은 울릉도 산이 아니라고 하네요.



이 집 (산마을)의 독특한 막걸리입니다.

씨껍데기 막걸리입니다.

씨껍데기 막걸리는 처음 먹어보는데 맛이 참 좋더라구요.



고추장 넣고 슥슥 비벼먹으니 몸에 활력이 절로 생기는 맛입니다.

다른 산채비빔밥보다 훨씬 신선하고 부드럽네요.


산채비빔밥 10000원, 산마을식당  , 054 - 791 - 4643 ,   울릉도 나리분지 맛집 



6. 탱탱한 오징어 살이 씹히는 오삼불고기



오삼불고기도 흔한 메뉴이긴 한데 울릉도 오삼불고기는 오징어가 두툼하고 많이 들어 있습니다.

양념맛이 아주 좋아 맛이 좋았습니다.

 


밑반찬으로 쌈과 부지깽이 나물, 명이나물 등입니다.



고기 먹을때 먹으면 어울리는 명이나물 절임입니다.

울릉도 명이나물은 크기가 아주 크고 쫄깃합니다.

오삼불고기와 싸먹으니 맛이 기가 막힙니다.



튼튼한 몸통을 자랑하는 오징어, 오삼불고기가 지글지글 익어갑니다.

흰밥위에 오삼불고기와 명이나물을 얹어 먹으니 그 맛은 최고에요.

맥주나 소주하고도 어울리는 오삼불고기입니다.



울릉도에서 고기 먹고 싶으면 오삼불고기 드셔보셔요.

오징어가 많고 많이 씹히는 식감이 좋습니다.


오삼불고기 가격은 1인분 15000원 , 참조은밥상 054-791-7747 


6가지 울릉도 먹거리를 소개했는데요.

울릉도 먹거리는 가격도 좋고 신선한 재료라서 더 좋습니다.

배멀미가 좀 걱정이긴 하지만 멀미약에 의존하면 되고 다음엔 더덕도 사와야겠어요.

울릉도 맛집을 정리하다 보니 울릉도 맛과 풍경이 더욱더 그리워지네요.



* 울릉군청에서 주최하는 팸투어를 다녀와서 적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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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189 | 보배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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