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일본-대마도



 와타즈미 신사를 보고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전망 보려면 숲길로 잠깐 올라가야 합니다. 바람이 매서운 2월의 대마도는 너무 추웠어요. 바람이 손끝을 꽁꽁얼려서 장갑, 모자, 방한부츠는 필수더군요. 남쪽이라 우습게 봤다간 감기 걸리기 쉬운 곳입니다. 여행 가기전 날씨 꼭 체크해야합니다.



겨울 바닷바람을 오롯이 받으며 올라갔더니 하롱베이의 풍경이 눈 아래 펼쳐집니다. 몽글몽글 모여있는 아소만의 풍경이 참 아름답네요. 파란하늘도 좋겠지만 하얀 구름까지 몽글몽글 모여 있어 더욱 아름답슴니다.



우리가 올라 간 시간에 구름사이로 빛내림이 있어서 더욱 색달랐던 에보시타케 전망대입니다. 참 독특한 풍경이죠?



전망대에서는 자리다툼이 치열합니다. 서로 인증샷을 찍기 위해 난리도 아니죠. 조금 늦게 사람들이 내려가고 난 뒤 시간은 여유있게 좋은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기다림에 익숙해지면 사진도, 마음도 더 여유로워 집니다.



대마도여행의 목적은 사실 쇼핑과 힐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멋진 자연경관을 쓰윽 한번 봐주고 저녁엔 맥주와 맛있는 회나 먹고 잠을 자고 일본온천을 가보는 것 , 일본 물건 쇼핑으로 마무리 하면 아주 깔끔한 여행이 되죠.



아마 그래서 대마도 여행이 은근히 인기가 있지 않을까요? 가격 저렴하고 가까운 일본에 1박2일이면 가능하고 온천과 쇼핑이 포함되어 있는 여행이니까요. 요즘 대마도에서는 낚시와 캠핑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여기 에보시타케 전망대에도 유명한 푸드 트럭이 하나 있는데 우리가 간 날은 너무 추워서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추운날엔 붕어빵이 더 맛있는데 아쉽게도 가게 문을 닫아 놓았네요. 역시 여행은 먹방이 빠지면 안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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