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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시회] 부산상설전시관 본다빈치스퀘어 부산 아세요?

커피믹스 2018. 11. 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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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 영화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러빙 빈센트를 소개하더군요. MC가 패널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고흐 좋아하세요?" 시청하고 있던 나는 즉각 반응하며 대답했습니다. '반 고흐 싫어하는 사람있나요?" . 패널도 반 고흐 싫어하는 사람있냐고 똑같이 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반 고흐는 가장 알려진 천재화가이며 그의 그림은 색채가 아주 아름답다고 느낍니다.



부산 기장은 아름다운 관광지죠. 바다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으로 맛있는 식당, 호텔, 분위기 좋은 카페, 그리고 기장시장까지 놀러가기 좋은 곳입니다. 동부산관광단지가 조성되어 관광객들이 더 편하게 다가올 수 있죠. 게다가 동부산 롯데몰 근처에 본다빈치 스퀘어 부산이 생겼답니다. 여기서 컨버전스 아트 반고흐 빌리지전과 감성사진관이 2018년 10월 6일 오픈했습니다.



동해선 (출처 :다음)


본다빈치 스퀘어 부산은 지하철을 타고 동해선으로 갈아타서 오시리아역에 내리면 20분 도보로 올 수 있습니다. 동해선으로 차가 없어도 기장의 아름다운 곳들을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송정역에 내려서 걸어와도 됩니다. 본다빈치 스퀘어 부산 바깥 풍경인데요. 르느와르의 그림이 보이네요. 여기서 사진을 찍어 보셔도 좋습니다. 





1층에는 밀랍인형이 떡하니 서 있습니다. 특히 스티브잡스가 많이 닮아구요.



2층 핑크빛 문으로 들어서면 본다빈치 스퀘어 부산의 입구입니다. 반고흐빌리지전과 감성사진관이 열리는 곳입니다.


밤의 카페 테라스, 1888


고흐의 작품을 마음껏 볼 수 있으며 



고흐의 인생에 대해서도 돌아봅니다.




고흐가 남긴 말들도 접해 볼 수 있죠. '사이프러스나무들은 여전히 내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것을 소재로 해바라기 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

그 외 테오에게 남긴 편지등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반고흐빌리지전에서 사이프러스 나무그림을 처음 보았는데 참 아름다웠고 따뜻한 오후 느낌을 받았습니다. 



명화를 독특하게 접하는 방법이 반고흐빌리지전입니다. 



반고흐빌리지전 모든 장소가 포토존입니다. 고흐 작품 마음껏 감상하시고 포토를 남겨보세요.



반고흐 바로 옆에서 열리는 전시 감성사진관을 가볼까요? 

10대 20대가 더 좋아하는 감성사진관 전시는 소녀의 꿈 같은 공간입니다.



몽환적이면서 아름다운



상상속의 공간으로 셀카사진 찍기 좋고 인스타사진, SNS 사진의 성지입니다.



어디서 찍어도 작품이 되는 곳이죠.



월풀이 가득한 체험형 공간도 있습니다.



감성사진관은 작품속에 들어가야




비로소 작품이 완성되는 감성사진관입니다.



본다빈치 스퀘어 부산을 다 둘러보고 나면 기념품샾에 고흐 어글리즈도 있고 엽서도 있고 다양하고 감성적인 기념품에 손이 막 가네요. 본다빈치 스퀘어 부산은 상설전시관으로 반고흐빌리지전, 감성사진관이 끝나도 새로운 전시는 계속 됩니다. 쭈욱~~~~~~. 본다빈치 스퀘어 부산은 부산전시회, 부산당일치기코스, 부산2박3일여행코스로 강력 추천합니다. 이번 겨울여행은 부산기장으로 여행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