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아이들 이야기

딸이 그림판으로 만든 크리스마스카드 놀랍네요

커피믹스 2009. 12. 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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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에 컴퓨터가 있습니다.

컴퓨터를 할때 주로 게임을 하길래 아이들에게 시선을 돌리게 하려고 컴퓨터 방과후를 시켜보았습니다.

컴퓨터 전반적인 용어도 쉽게 배우고 한글타자 실력도 늘고요. 그림판도 집에서 해보더군요.

저도 사실 그림판 잘 활용할 줄 모르거든요. 근데 애들은 흡수력이 빠른것 같더군요.

얼마 배우지 않았는데 그림판으로 멋진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었어요

한번 보실까요?



산타할아버지의 빨간옷과 크리스마스 트리, 흰수염등은 그림판의 에어브러시를 이용하여 옷이나 트리의 질감을 잘 나타냈고요.

선물보따리와 트리를 심어놓은 흙, 트리장식,눈은 브러시를 이용했네요.

메리크리스마스 글자와,벽돌은 연필을 이용하여 섬세하게 잘 표현했군요

한글메리크리스마스는 선을 이용하였습니다.

연필을 써보니 삐뚤삐뚤하게 되던데 반듯하게 잘 표현했습니다.

바탕색은 색 칠하기 기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미술학원을 열심히 다닌 보람이 있는지 색감이 칼라풀하고 질감도 잘 표현된것 같습니다.

한번 따라해보는 것도 재밌을것 같아요

이런 그림판 크리스마스 카드 색다르지요?


곧 크리스마스 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