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 4

국선도 기체험하기 아주 좋은 합천 모산재 (2)

모산재 정상에서의 국선도 수련은 계속되었다. 단체의 수련 모습이다. 칼을 이용한 국선도 수련모습도 공개되었다. 실제 신라시대의 화랑들이 국선도를 실제 싸움에 사용했다고 한다. 무기에 국선도 수련이 합쳐져서 강력한 기술이 되었을 것이다. 단체 수련을 끝내고 모산재 바위들의 생기를 느끼며 순결바위를 향한다. 순결바위로 가기전 여자 사범들의 수련이 있었다. 여자들의 수련모습은 부드러우면서 강한 느낌이다. 여기가 순결바위이다.순결바위는 남녀의 순결을 시험할 수 있는곳으로 이 바위는 평소 사생활이 순결치못한 사람은 들어갈수 없으며 만약 들어간다 해도 바위가 오므라 들어 나올 수 없다는 전설이 있다. 순결바위를 지나 좁고 가파른 내리막 돌길을 벗어나면 국사당이 나온다.국사당은 태조 이성계가 등극을 위하여 천지신명에..

국선도 기체험 하기 아주 좋은 합천 모산재(1)

경남 합천에 가면 아주 산세가 멋진 곳이 있다.올라가 보지 않고서는 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없는곳이 있다.그곳은 모산재이다.모산재의 아름다운 산세는 옛시절 애국가 방송 배경화면으로 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한 아름다운 모산재에서 2014년 4월19일 세계국선도 연맹의 기수련체험이 열렸다.기수련 코스는 영암사지터에서 모산재 돛대바위 - 무지개터 - 모산재 - 국사당 - 영암사지터로 돌아오는 코스다.우선 영암사지터에서 모산재를 향해 무사히 등반을 마칠수 있도록 기도를 하였다. 간단한 체조를 통하여 몸을 풀어주는 동작들이다. 국선도는 절도가 있으면서 온몸을 많이 쓰는 동작들이 많았다. 간단하게 수련을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영암사지에서 돛대바위까지는 아주 가파른 길이다.가파른 길을 올라가서 돛대바위에 이르..

5월이면 장미를 실컷 볼 수 있는 부산 북구 화명장미마을

봄이 되니까 사람들은 따뜻한 햇살아래 산책을 할 겸 운동을 할 겸 밖으로 나온다. 지금은 벚꽃이 한장이지만 5월이면 장미가 예쁘게 피어나서 즐거울 것이다.봄은 아름다운 꽃을 많이 볼 수 있어 좋다. 부산 북구 화명동에 화명장미마을 이라는 공원이 있다.아파트촌 사이에 조성된 공원인데 장미가 종류별로 심어져 있어 장미가 필 무렵이면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룰것이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운동하기에 좋다. 광합성을 하러나오신 어르신도 보이고. 쉬어갈수 있는 정자도 있다. 49가지의 장미가 심겨져 있는데저 꽃들이 다 피면 정말 화려한 장미마을이 될거같다. 지금은 벚꽃이 한창이다. 나무도 봄을 맞아 새파란 새싹이 나온다. 유모차에 탄 아기는 봄을 느끼러 장미마을에 나왔다. 조형 나비도 봄의 기운을 더해준다. 하..

아주아주 긴 삼락공원 벚꽃터널

부산 사상이 아주 아름답게 달라졌다.공단이 많았던 사상에 경전철이 지나가고 그 아래에 공원이 조성되고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나 봄마다 열리는 삼락벚꽃축제로 해마다 낙동제방에 예쁘게 피는 벚꽃길을 걸으려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다.삼락공원 벚꽃길은 꽤 길고 벚꽃이 많아 벚꽃즐기기에 좋다.진해나 여의도 안가도 충분히 예쁜 벚꽃을 즐길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사상역에 내려서 삼락강변도로쪽으로 쭉 걷다보면 괘법르네시떼역이 나온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강변나들교가 나오는데 여기를 걸으면서 아래 도로를 보는것도 시원하다. 좀 가다보면 하트모양의 사랑의 자물쇠가 보인다. 아직 자물쇠가 그리 많이 달려 있지 않지만 시원하게 트인 전망에 많은 연인이 올거 같다. 저쪽 건너편에 흐드러진 벚꽃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