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 7

해체주의 건물에 입이 떡 벌어지는 부산 영화의 전당

해마다 10월이면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다.올해 2015년은 10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이며 벌써 20회가 된다.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폐막식,영화상영을 하는데 레드카펫과 수 많은 스타를 볼 수 있는 화려한 축제다. 항상 여배우들의 드레스와 노출이 화제가 되어 인터넷 및 신문기사를 장식한다.영화의 전당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영화상영이나 여러가지 문화행사를 하고 있다. 빅루프( 남색부분) 스몰루프(파란부분) 영화의 전당 건물은 아주 예술적이다. 밤이면 조명으로 더욱더 빛나는 부산의 대표적인 곳이다.영화의 전당은 시네마운틴 , 더블콘, 비프힐 3개의 건물과 2개의 거대한 지붕으로 나뉜다. 시네마운틴과 더블콘 사이에 부산국제영화제의 개,폐막행사를 하는 야외극장이 위치하고 전체의 지붕인 빅루..

부산기장에는 토우들이 노래를 하는 곳이 있다

부산 기장 바닷가를 지나가다 보면 대변 뒤쪽도로 어디 산아래 토암도자기공원이 있다. 좀 높은지역에다 푸른녹음아래 위치해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 예전에 한번 가봐야지 한 곳이었는데 최근에야 가보게 되었다. 오리훈제나 정식 . 단팥죽이나 간단한 차를 판매한다. 곳곳에 다른표정의 토우들이 장식되어있다. 그래서 통일감 안정감이 있는 토우들이다. 선비정식을 시켰는데 연휴에다 밥이 준비가 덜 되었는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실망감이 들었다. 안되면 안된다고 하는게 올바른 서비스라 생각한다. 밥값도 꽤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토암동산의 토우들이나 구경하기로 했다. 햇살이 좋아 장독의 장은 잘 영그는 곳이었다. 도자기 가마가 보존되어 있고 토우는 우주의 새로운 생명체처럼 다양한 표정이었다. 토암동산은..

슈퍼맨이돌아왔다의 사랑이가 체험한 아트아쿠아리움과 4D라이드(부산아쿠아리움)

오랜만에 부산아쿠아리움을 찾았습니다.2015년 5월 8일 부산 블로거데이 행사때문이죠.애들이 다 커버려서 아쿠아리움 갈 일이 없어졌어요.어릴때 필수 코스였던 아쿠아리움~ 이제는 편안하게 관광합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라는 프로그램이 요즘 참 재미있는데요.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아쿠아리움에서 아트아쿠아리움 체험을 했었지요.일본 안가도 됩니다.부산 아쿠아리움에 아트아쿠아리움이 새롭게 개설되었습니다.거기다 4D 라이드까지 새롭게 문을 열어 더욱더 다양한 부산 아쿠아리움이 되었답니다. 아트아쿠아리움과 4D라이드 주목해주세요. 아쿠아리움을 돌아보기 시작합니다.마침 펭귄 먹이주기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펭귄은 언제봐도 귀엽습니다. 펭귄이 유유히 수영하는거 좀 보세요. 좀 낯서네요 ㅎㅎ. 상괭이병원이 있네요.상..

부산사람도 잘 모르는 데이트코스 해운대 영화의 거리

2015년 5월 8일, 어버이날이입니다.이날은 어버이날이기도 하지만 색다른 날이기도 합니다.바로바로 부산시 공식블로그 쿨부산에서 진행하는 '블로거데이'행사가 있는 날입니다.이 날 행사는 해운대 영화의 전당, 해운대 영화의 거리,부산 아쿠아리움까지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3곳 모두 다 새롭게 자세하게 알게 되어 부산 해운대에 대해 더욱더 애정이 깊어지는 하루였어요. 그 중 데이트 코스로 강추하는 해운대 영화의 거리부터 소개할까 합니다.물론 영화의 전당과, 부산 아쿠아리움도 포스팅이 계속될거구요 ^^ 마린시티 해안도로에 키 큰 남자가 해운대 영화의 거리 슬레이트판을 들고 서 있는 조형물이 있습니다.영화의 거리는 여기서부터 마린시티 해안 800m 구간으로 더 샾 아델리스 아파트에서 파크 하얏트 부산까지..

봄날밤 산책으로 부산연등축제 어때요?

한국은 축제가 많은 나라다.따뜻한 봄이 오자 축제는 시작되고 계속 지속되었다. 그 축제 가운데 부산연등축제가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작년까지는 용두산 공원에서 개최되었는데 올해는 송상현광장에서 열린다. 지하철 부전역 8번출구로 나오면 된다.평지에다 부산의 가운데라 접근성은 훨씬 좋다.장소가 바뀌니 작품의 느낌이 색다른 느낌이다.저녁먹고 가볍게 산보삼아 나와 연등축제 보고 가면 된다. 아름다운거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이여 연등축제를 빼먹지 말기를. 선큰광장에 편의점도 있고 쉴곳도 많으니 다리아플 걱정은 안해도 된다.거기다 조금만 걸어가면 서면이니 맥주 한잔하는 여유를 부려도 된다. 진주유등축제가 다가오긴 하는데 ~ 가까운 부산에서나마 연등의 아름다움에 빠져본다. 실루엣이 하나의 그림이 되엇던 찰..

부산시민공원 작년 가을, 올 봄 스케치

부산시민공원은 미군 하야리아 부대가 있던 곳인데 2006년 하야리아부대의 철수로 우리정부가 반환받아시민공원을 만들었다.2011년 8월 기공식을 하고 2014년 5월 1일 개장해서 하루 3만5천명이 찾아가는 부산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원이다.부산시민공원 : 부산시민공원은 기억,문화,즐거움,자연,참여 5개 주제로 조성되었다.부산의 심장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공공 경관과 치유와 침적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 의 축적의 장으로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최첨단 공원으로 공원조성 면적은 473.279 ㎡이며 그중 공원 중앙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하야리아 잔디광장 면적은 약40000 ㎡(축구장 6배)이다. 작년 가을 부산시민공원을 찾았었다.국화가 만개한 부산시민공원은 평지의 커다란 공원으로 아주 매력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