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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가볼만한곳] 낙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풍경 좋은 창녕 망우정

창녕에 가면 임진왜란 의병장 곽재우의 흔적 망우정이 있다. 오르막을 올라가다 보면 야트마한 언덕이 하나 나온다. 언덕 가운데 큰 나무가 멋스럽게 자라고 있다.이 언덕과 오랜세월을 함께 한 나무는 망우정의 풍광에 한 몫을 한다. 언덕 아래 쪽으로 곽재우 유허비가 보이고 그 아래 망우정이 자리잡고 있다. 창녕 곽재우 유허비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 23호경남 창녕군 도천면 우강리 임진왜란 때 이름난 의병장 곽재우가 전공을 세운 것을 기념하여 세운 비석이다.곽재우(1552~1617) 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령에서 의병을 일으킨 이래 함안 영산 창녕등지에서 홍의장군으로 불리면서 많은 전공을 세웠다.장군의 공적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이 고을의 유림이 뜻을 모아 1789년 정조13 에 세운 것이다. 높이 ..

[창녕가볼만한곳] 너무 커다래서 경이로운 창녕 지석묘

창녕에는 어마어마하게 큰 창녕지석묘가 있다.크기는 215㎝×168㎝×100㎝ 로 엄청나게 크다.주소는 경상남도 창녕군 장마면 유리마을 산9 이다. 창녕군 장마면 유리마을에 도착하니 창녕 지석묘는 170m 거리를 가면 위치해 있다는 팻말을 먼저 만난다. 팻말이 가리키는 곳을 보니 돌계단이 있고 조금 올라갔더니 뛰어놀아도 좋을 낮은 언덕이 펼쳐진다. 언덕에 커다란 바위가 있다.이것이 바로 창녕 지석묘의 모습이다.정면에서 본 모습이다.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그 가운데 특히 크거나 부장품이 많은 것은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네 개의 받침돌을 세워 지상에 무덤 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는 탁자식과 땅 속에 무덤 방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