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상남도


 

 부산사람이라서 주로 부산을 많이 가는데 요즘 창원 소식을 자주 접하다 보니 마산 저도에 연륙교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친구도 저도 연륙교를 보고 싶어해서 차를 달려 마산 저도 연륙교로 향했습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외곽도로를 계속달리다 보니 조용한 바닷가가 나오고 조금 더 달리다 보니 콰이강의 다리라는 팻말이 나타납니다.

콰이강의 다리는 1950년대 2차대전 미얀마 일본군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한 전쟁영화입니다.

1958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 7개를 수상하였고 주제가 콰이강의 행진은 우리 귀에 익은 유명한 주제곡입니다. 

저도 어릴때 tv에서 이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나름 재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연륙교 콰이강의 다리는 영화 콰이강의 다리와 외관이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입구에는 다리모양의 느린우체통이 있구요.



기념품 판매소와 저도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기념품 판매소에 들어갔더니 간단한 커피와 음료수, 

창원시 부림창작공예촌의 예쁜 공예품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평일 낮인데도 많은 사람이 찾아와 주차할 자리를 찾는다고 시간을 많이 보냈네요.




콰이강의 다리는 스카이워크로 덧신을 신고 입장해야 합니다.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이용시간은 하절기(3월~10월) 은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이고 

동절기(11월~2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등산용스틱 셀카봉 등 날카로운 물건은 반입금지입니다.



콰이강의 다리를 걸어봅니다.

유리아래 아찔한 바다가 보입니다.

시원하긴 한데 겁이 많아 나무데크길로만 가 봅니다. 



사람들은 빨간 콰이강의 다리에 서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젊은이들은 용감하게 스카이워크를 걸어도 봅니다.



스카이워크위에 누워서 사진을 찍기도 하는가 하면



엄마 손을 잡은 꼬마는 무서운줄도 모르고 바다를 보며 스카이워크를 걸어가네요..



저도 연륙교 콰이강의 다리 양쪽에는 전망좋은 커피숖이 있습니다.

콰이강의 다리 주차장쪽에는 옥상까지 4층으로 된 엘가커피가 있고





반대쪽에는 지중해커피숖이 있습니다.

두 곳 다 전망이 좋아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고 싶은 곳입니다.




저도 연륙교 콰이강의 다리에 올라오니 바닷바람이 불어서 시원했습니다.

바다에 정박해 있는 요트도 보이고




통통배 하나가 파도를 가르며 다리밑을 지나갑니다.



통통배의 수확이 좋으면 즐거운 귀갓길이 될 텐데요.




통통배는 다리밑을 지나가 버리고 시원한 파도만이 남았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 실컷 쐬고 콰이강의 다리를 나왔습니다.


소리나는 피아노건반



콰이강의 다리 입구 옆에는 남녀가 뽀뽀를 하는 형상의 사랑의 자물쇠가 있습니다. 



사랑의 자물쇠는 많지만 남녀가 뽀뽀하는 조형물은 처음인것 같아요.



확대해서 찍어보니 남자가 입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네요.

아무래도 머리 부분에 자물쇠가 많이 붙어있네요.^^

연인 외에도 소망을 적은 자물쇠도 있습니다.




사랑의 자물쇠는 아주 다양한 모습인데  내고향 물망초라는 시의 그 중에 가장 큰 자물쇠가 걸려 있습니다.




저도 연륙교



빨간색 저도 연륙교 콰이강의 다리를 보니 진짜 영화 콰이강의 다리를 닮았습니다.

한번 걷고 오니 시원하고 주변에 이쁜 카페도 있어 한번 쯤 오고 싶은 곳입니다.

다음에는 저도 입구의 굴구이도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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