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강원도 2

[강원도 여행] 화려한 조명 터널 지나며 바다 전망 보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이번 강원도 여행 2일차 아점을 먹고 한 일은 용화해수욕장에서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타는 거였습니다. 레일바이크는 더운 여름에 타는 건 고역일까? 걱정이 들어도 언제 또 삼척에 올지 모르니 삼척 레일바이크를 선택했습니다. 삼척 레일바이크는 용화정거장에서 궁촌정거장 혹은 궁촌정거장에서 용화정거장까지 1시간정도 바이크를 탑승합니다. 도착지에서는 셔틀버스로 원래 탑승지로 이동합니다. 우리는 용화정거장에서 궁촌정거장까지 이동했습니다. 먼저 나타난 구간은 바다가 보이는 소나무숲이었죠. 그늘이 있어 시원했고 바다전망이 좋았습니다. 강원도 삼척 투명하고 맑은 바다를 구경하면서 달립니다. 스노쿨링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보이네요. 햇빛에 더욱 투명해진 바다는 바위의 바다 아래에 위치한 부분을 다 보여줍니다. *용화해수욕..

[강원도 여행] 바닷물이 투명한 강원도 삼척 용화해변

이번 여름 휴가는 경상남도를 떠나서 강원도 삼척 용화해수욕장에서 보냈습니다. 강원도가 아주 멀다고 생각했는데 강원도 삼척은 생각보다 가까웠습니다. 말로만 듣던 동해 7번국도를 따라 올라갔더니 어느새 강원도 삼척이더라구요. 동해 7번국도에서 만난 영덕, 울진풍경은 아름다워서 다음에 또 가보고 싶은 곳으로 찜을 해 두었습니다. 오전에 출발해서 삼척에 12시경 도착을 해서 유명맛집에서 장칼국수를 먹고 용화해변 근처 숙소에 갔습니다. 장칼국수는 생각보다 입에 안 맞았고 감자전은 채썬 감자를 구워 주는 게 아니라 감자 갈은 것을 구워주는 거였는데 간이 안맞았어요. 집에서 감자 갈은 것을 한번씩 구워먹는데 제가 한 것이 훨씬 맛있었어요. 숙소는 아늑한 펜션으로 나무로 지어진 펜션이었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근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