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만난 사람들 9

[창원 정책소풍] 독특한 콘텐츠와 지역축제 전문가가 필요하다.

지난 2019년 10월 26일 창원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에서 '지역축제 축제인가 숙제인가'를 주제로 시민이 묻고 창원시장이 답하는 정책소풍이 열렸습니다. 6월 정책소풍이후 2번째 정책소풍입니다. 소풍을 온 만큼 날씨가 좋아 가을햇살이 따가운 날이었습니다. 지역축제는 언제부터인지 지자체마다 축제가 비슷한 모습으로 괜찮은 축제는 다른지역에서도 열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축제가 재미가 없는 해마다 열리는 행사정도로 인식되었습니다. 창원시는 이번 정책소풍에서 여러 설문조사를 통해 먼저 창원의 개선되어야 할 점을 조사했습니다. 창원의 축제 개선되어야 할 점은? 설문조사 결과 첫째로 독특한 콘텐츠가 없는 특산물 위주의 축제입니다. 둘째 먹거리 위주의 상업시설 난무입니다. 셋째 가수 공연위주의 획일화된 프로그램,..

새로운 창원의 1년이 쭉 가기를 !!! 허성무 창원시장 지역 팟캐스트

지난 6월 13일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역 팟캐스트 '용호동 1번지' 에 허성무 창원시장이 초청되어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1년을 말하다'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개그맨 김한율의 진행으로 노창섭 창원시의원, 이정수 미술사 강사가 함께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그 외 창원시 블로그 기자단과 소셜기자단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하여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의 취임 1주년의 창원 시정의 여러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이므로 처음에는 나름 긴장이 흘렀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답변을 너무 길게 하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짧게 해달라 ' 고 이정수 강사가 이야기 하자 장중은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팟캐스트는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중요한 현안을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창원만의 독특한 관광역사컨텐츠 만들겠다는 허성무 창원시장(블로거 간담회)

9월이 되니 폭염이 사그라들고 아침 저녁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조금씩 가을이 다가 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낮은 아직 뜨겁지만 에어컨을 안켜도 견딜 수 있으니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계절이 바뀌면 새로운 계획들을 하게 되죠. 새로운 시작을 하는 허성무 창원시장은 9월 3일 파워블로거 초청 SNS 시정간담회를 가졌습니다. 1대1로 블로거가 묻고 허성무 시장이 답하는 형식의 간담회입니다. 저도 초청되어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준비한 질문지를 체크했습니다. 물과 음료수와 필기구 메모지 그리고 마이크가 준비되어 있네요. 닉네임과 이름을 같이 적어 놓았습니다. 블로그니까 닉네임이 중요하겠죠. 사회자도 커피믹스 김성자님이라고 호명해 주었어요. 검색으로 닉네임 커피믹스는 검색이 잘 안되는데 ..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양산남부시장에 왔네

지난 토요일 5월 26일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자가 양산 남부시장을 방문했습니다.양산남부시장은 양산의 대표시장으로 양산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는 재래시장입니다. 양산을 방문한 김경수 후보자를 맞이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산지역 후보들입니다. 양산 남부시장 제일약국 앞에서 시작했는데요. 1시간 가량 시장상인들과 양산시민과의 인사는 계속 되었습니다. 정치인을 대하는 자세는 대략 4가지정도입니다. 1. 같이 사진을 찍는다. 2.싸인을 받고 사진을 찍는다. 3.셀카를 찍는다 등입니다. 4. 악수만 하고 간다. 이 분은 싸인을 받으시네요. 아주 적극적인 분이십니다. 김경수 후보는 시장상인들과 적극적인 교감을 했습니다. 직접 찾아가서 들어가서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었죠. 양산 남부시장은 제가 자주 가는 곳이라 눈에 ..

에어컨도 식히지 못한 열기,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개소식

오늘 5월17일 오후 2시 ,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일반인으로 살면 참여1도 안할 일인데 경남도민일보 갱블로 활동하다 만난 분들의 인연으로 김경수 후보의 개소식에 가보게 되었네요. 개소식이 열리는 현장에서는 많은 김경수 입간판을 만날 수 있어요. 우산을 쓰고 있는 김경수 입간판이 가장 맘에 들어서 거기서 한 컷 찍었답니다. 김경수 도지사의 슬로건은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경남을 바꾸겠습니다 입니다. 그러길 희망하고 그럴거라 믿어요. 꽃팔찌를 한 김경수 입간판도 있어요. 한 유권자가 지지자의 하트를 하나 더 채우고 있습니다. 김경수 도지사후보에게 바라는 말들을 포스트잇으로 참여했습니다. 김경수가 경남에 수를 놓다. 개인적으로 맘에 드네요.다들 경남이 잘 되길 바라는 문구들..

원전의 위험성을 알게된 그린피스 오픈보트 행사

지난 2015년10월 11일 일요일 오후에 부산항 제1부두에 갔다.연안여객터미널을 놔두고 그곳으로 간것은 그린피스의 오픈보트 행사의 하나로 부산경남블로거간담회가 있었기 때문이다.경남블로그공동체 회원으로 있다보니 공익적인 취재거리가 제법 많다.주로 여행을 쓰는 여행블로거지만 배 내부를 오픈하고 설명을 해준다고 (오픈보트)를 한다니 궁금하기도 하고 옛날부터이름만 알고 있던 그린피스의 정체가 뭔지 이야기나 들어보려는 맘이었다. 미리등록 절차를 거쳐 내 이름을 말하고 주민증을 보여주자 이런 폼나는 항만출입증을 발급해줬다.이게 없으면 부두에 들어갈 수가 없다 . ㅎㅎ. 부두가 이런거구나 , 뱃사람들의 거친 세계같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린피스의 레인보우 워리어호를 찾아서한참을 걸어들어갔다.부산항 제 1부두에 ..

스피커는 작지만 소신과 신념의 박종훈 교육감

2014년 5월에 부산에서 양산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사온지 얼마 지나지 않은 6월 초에 양산 교육감과 시장등 투표를 하였지요. 투표결과 진보교육감인 박종훈 교육감이 당선되었습니다. 부산은 고등입시에 시험이 없어진지가 오래되었는데 양산은 시험을 치러서 들어가고 교복에 따라서 그 아이가 평가되어 고교평준화가 이루어지지 않다고요. 우리 학교 다닐때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그렇다니 좀 놀라웠습니다. 박종훈 교육감에 의하면 내년부터는 고교평준화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공부만으로 평가되고 아이의 인성과 적성이 무시되지 않아야는데 말입니다. 이사를 와 보니 사실 양산이 부산보다 학교 문제에 있어서 불편한게 많았습니다. 부산은 초,중학교는 거의 집 가까운데 있어 중학교까지는 편하게 학교를 다니는데 이..

무료급식소에 가보았습니다.

2013.1.30 수요일 , 블로거 온누리님(바람이 머무는 곳)의 제보(?)로 부산시 구서지하철역에 위치한 무료급식소를 찾아가 보았다. 무료 급식시간은 오전 12시부터였는데 11시10 분부터 많은 어르신들이 무료급식을 기다리고 계셨다. 점심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은 급식장에 빈틈없이 꽉 차 있었다. 무료급식에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뉴스에서 접하던 것들이 사실로 다가왔다. 1월30일 무료 급식 단체는 노포동에 위치하고 있는 혜일암(051-508-0408)이다. 주지스님인 우신스님이 혜일암 자체비로 12년째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계신다. 재료비를 물어보자 한숨을 쉬시면서도 무료급식의 의지는 굳게 비쳤다. 우신스님이 직접 장을 봐오시고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요리와 배식이 이루어진다..

막걸리와 파전으로 인연 맺은 송인배 후보

2012.3.31 토요일 아침 10시 30분 경남도민일보와 갱상도 블로그.100인 닷컴이 함께하는 양산시 송인배 후보 블로거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 지켜본 송인배 후보는 인상이 참 좋았고 이야기를 부드럽게 풀어내는 능력이 뛰어났습니다.2004년 출마,2008년 출마, 보궐선거,3번의 낙선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그 동안의 시간동안 양산에 대해 양산의 문제점에대해 발전방향등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양산은 양산군(부락)시절에서 신도시가 형성되어 외부인구의 유입으로 도시가 갑자기 발전햇습니다.인구증가에 비해 아직 도시는 교육,문화,여러면으로 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측면을 해결하기위해 공공산후조리원설립, 기초생활보장제도 사각지대해소,기초노령연금 2 배 인상,명품산업단지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