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다음뷰 인터뷰를 했어요

커피믹스 2010. 8. 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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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뷰에서 하는 블로거 인터뷰 ( 블로거에게 듣는 view 애드박스 이야기)에 커피믹스가
첫번째로 인터뷰하였습니다. 모두 모두 축하해 주세요. 
또한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사는 여기 http://daumview.tistory.com/154 로 가시면 볼 수 있어요 ^^

1.

필명처럼 달달한 이야기로 많은 블로거에게 사랑을 받고 계신 커피믹스님, 안녕하세요^^ Daum view입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우선 자신이 어떤 블로거인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우선 Daum view의 첫 인터뷰대상자가 된 걸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달짝지근이라는 블로그명은 말그대로 달달하다는 뜻입니다. 거기다 닉네임은 제가 평소 즐겨마시는 달달한 커피믹스입니다. 커피믹스 닉네임은 제가 뭘 좋아하나 생각하다가 달달한 커피를 즐긴다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하루 세잔의 커피를 마시는데 커피믹스의 매력에서 벗어나기가 힘들더라고요. 그 커피믹스의 은근한 매력을 뿜어내자는 의미에서 닉네임을 커피믹스로 정하였습니다. 언제나 편안하게 찾고 싶은 커피믹스 , 커피믹스는 편안한 블로거입니다. 커피믹스는 솔직 담백한 블로거입니다. 커피믹스는 사는이야기. 일상의 재밌는 에피소드, 재밌는 사진, 잔잔한 여행 정보를 주는 블로거입니다.


2.맛집, 요리에서부터 일상다반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커피믹스님의 블로그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세요!


제 블로그는 콕 찝어서 무슨 블로그다 말하기엔 아직 분야가 확실한건 아닙니다. 주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아이들이야기, 부산구석구석 이야기, 여행이야기, 맛집 등의 이야기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부산에 살다보니 부산 구석구석에 관해 눈에 띄이는데로 포스팅하곤 합니다. 맛있는 것에 관심이 많아 맛집이야기도 적어보았구요.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이야기도 제법 있습니다. 아이폰 체험기는 아이폰이 신기해서 몇 편 적어보았습니다. 넓게 보면 맛집도 여행도 아이폰 체험기도 모두 저의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일상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일상블로거는 여행블로거와 맛집블로거와 it 블로거를 모두 포함하는 커다란 합집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3.

view에 글을 송고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맨 처음 view에 송고한 글이 어떤 글이었는지, 지금과 비교했을 때 드는 남다른 감회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첫 BEST 글에 대한 당시 기분도 궁금해요~

 

view에 첫 글을 송고한 것은 2009년 6월 6일입니다. 가장 최근 발행한 글은 2010년 7월 23일 '도서관 옥상에 우주선이? ' 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그러니까 view에 글을 송고한지는 1년정도 되었네요. 총 view 발행수는 180개이고 베스트 글은 43개입니다. 


 첫 발행글은 ' 열차와 마술쇼 ' 라고 아이들과 함께 벡스코에서 열린 철도물류전을 보고나서 올린 글입니다. 벡스코에서 본 여러 가지 열차들과 마술쇼를 공유하고자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지금과 비교하면 사진도 몇 개 밖에 안 올리고 설명글도 아주 간단합니다. 의욕은 앞섰지만 설명이 부족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나름 열심히 글을 쓴다고 썼습니다. 그 글 다음부터는 쭈욱 view에 글을 송고했습니다. 조회도 추천도 한,두자리 숫자를 맴돌았습니다. 그러다가 2009년 10월 29일 42번째 송고글 '소주자판기를 아시나요' ( http://decemberrose71.tistory.com/63 )  가 첫 베스트(포토베스트) 글이 되었습니다. 


그날은 너무너무 기뻐서 흥분되었습니다.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나, 베스트 먹었어 " 라고 자랑했습니다. 그 날 내 블로그 방문자가 2000명이 넘었습니다. 저 숫자가 맞나 다시금 확인하곤 하루종일 즐거웠고 뿌듯했습니다. 거기다 제가 올린 글을 보고 그 자판기가 있던 곳의 대표님이 뿌듯하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제 글을 사람들이 많이 본 것도 신기했고 즐거워하고 뿌듯해하는 것이 참 기분 좋았습니다.

 


4.

view 애드박스와의 첫만남에 대해서도 듣고 싶습니다. 계기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view 애드박스는 다음뷰를 열심히 발행하다 보니 공지를 통해 다음블로거 공식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좋은 글을 많이 발행하는 블로그에게 유리하다는 공고를 보았습니다.

글을 매일 발행하는 편이 아니고 워낙 쟁쟁한 분들이 많아서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좋은글을 발행하는 블로거에게 광고료가 지급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약간 해보긴 했습니다.

 

5.

커피믹스님께서는 좋은 글과 활발한 블로그 활동으로 소정의 view 애드박스 활동 지원금을 받으셨는데,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사실 다음 view 애드박스가 6월에 시작되어 전체 순위가 매겨졌었지요.

2월엔 순위가 좋았는데 6월엔 순위가 나빠서 아예 포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정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되어 조금 놀랐습니다. 하지만 한번더 생각해본 결과 좋은 글을 발행하는 블로거에게 유리하다는 공지에 따라서 아마 평가를 조금 더 받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가가 낮은 애드센스보다는 더 나은거 같고 또 좋은글에 평가를 높이 받으니 뿌듯했습니다.

앞으로 좋은글을 더 많이 생산하면 활동 지원금도 훨씬 높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활동 지원금을 어떻게 사용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필수 질문 사항은 아닙니다 ^^)

 

활동 지원금은 아이들 간식 마련하는데 썼습니다. 엄마로서 한 턱 쏜 거지요 .

앞으론 좀 더 활동 지원금을 많이 모아 카메라 렌즈를 사고 싶어요.

사진을 좀 잘 찍고 싶거든요.

 

7.

view 애드박스의 활동 지원금은 블로그 활동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전체 순위 1위에서 10위까지 경우 제법 많은 돈이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작게는 용돈에서 크게는 가계에 보템이 되는 정도의 비용까지 그야말로 블로그 활동에 도움이 되겠지요.

열심히 하는 블로그에게 보상을 주고 자극을 줌으로써 다음 뷰가 더욱더 활성화 되고 좋은 글이 생산되게 할 거 같습니다. 

  

8.

활동이 활발한 블로거로서 view 애드박스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view 애드박스의 장점은 많은 글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게 하게 함으로써 블로그를 활성화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view 애드박스는 추천수가 많고 베스트가 많을수록 유리하므로 자칫 정말 좋은글을 발행하는 블로거를 놓칠 수 있다는 겁니다. 

 


9.

그렇다면 "앞으로 view 애드박스가 이렇게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좋은 글인데 추천을 못 받아 묻혀버리는 글, 그런 것에 대해 가산점을 더 주고 묻혀버리지 않게 하는  시스템이 조금 더 필요할 거 같습니다. 또한 view 순위간의 활동지원금 격차가 너무 큰데 그 것을 조금 줄일 필요는 있는거 같습니다. 상위권 진입을 못하면 그냥 포기하게 될수도 있으니까요. 또 view 애드박스를 달아도 활동지원금을 조금이라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게 활동지원금을 더욱더 세분화하여야 하겠습니다. 


10.

현재 커피믹스님은 많은 view 구독자를 확보하고 계시고, 글에도 열정과 깊이가 느껴지는데 특별히 관심을 갖고 지켜보시는 view 채널이 궁금합니다.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또한 알고 싶어요.

 

제가 특별히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채널은 제가 블로그의 주제로 삼고 있는 LIFE 채널입니다.

LIFE 채널은 무겁지도 아주 많은 지식이 필요한것도 아닙니다. 그저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일부입니다. 삶이란 그 자체로 아름답고 재밌어야 하는 것이기에 또한 주부인 제가 느끼고 있는 공간이기에 LIFE 채널에 관심을 가집니다. 


시사나  IT  등 전문분야 채널 분들의 논리와 지식이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모두모두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1.

자신만의 블로그 관리법이나 작문 노하우가 있다면?


저 만의 블로그 관리법이라고 한다면 블로그 이웃들에게 답글을 남기진 못하더라도 답방은 꼭 드립니다. 답방도 일종의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방을 갔을때 그 블로그의 글을 정성껏 읽고 댓글을 답니

다. 비록 많은 블로그들을 방문하진 못하더라도 정성스런 댓글을 답니다.


저만의 작문 노하우가 있다면 글을 쓸 때 읽는 이가 글을 읽으면서 마음속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글을 쓰려고 합니다. 글 사이의 연결이 조금 더 자연스러운지를 살핍니다. 글을 읽는 이 의 입장이 되어 제 글을 다시 읽어보며 수정합니다. 최대한 재밌게 쓰려고 합니다. 이런 것들 보다 제일 중요한건 솔직하고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서 글을 쓰는 것 입니다. 

 


12.

자신의 블로그를 대표할 만한 포스트를 3개만 알려주세요.


첫 번째 포스트는 일상속에서 가족중 아들의 에피소드를 다룬 " 우리아들이 쓴 영희아내, 철수남편 " 

http://decemberrose71.tistory.com/70 입니다. 특이하고 재밌어서 모두가 웃자고 쓴 글입니다.



두 번째 포스트는 아이폰 체험기입니다. 아이폰을 체험해보니 동기화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으로 아이폰 동기화를 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쓴 글입니다.

얼마전 제 글을 보고 동기화를 편하게 했다는 댓글이 달렸더군요. 커피믹스가 블로그를 통해

작게나마 정보를 줄 수 있다는 게 참 뿌듯했습니다.


아이폰 동기화 참 어렵네요.

http://decemberrose71.tistory.com/196





세 번째 포스트는 여행다니는 걸 좋아하고 부산사람이다 보니 부산 구석구석을 포스팅 하였습니다.


소개하기 싫은 수영장이 있어요

http://decemberrose71.tistory.com/255


앞으론 여행이야기를 많이 다루는 블로거가 되고 싶습니다.


13.

평소 구독하는 view 블로거 중 추천수나 방문자 수가 크게 두드러지지 않지만, 눈에 띄는 포스팅을 하는 블로거를 아신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의 이웃 블로거이신 보시니님 ( http://bossiny.tistory.com )을 추천합니다.

여행의 이야기를 주로 쓰시는데요. 그 사진과 글들에서 진솔함과 깊이가 느껴집니다. 물론 센스도 있으시고요. 


14.

오프라인에서는 어떤 모습이실지 궁금합니다. 블로그 외 특별한 취미생활이 있으신가요?

 

블로그를 하고 나서 블로깅에 많은 시간을 뺏깁니다. 시간이 없어서 특별한 취미생활을 못하고 있어요. 블로깅에 필수인 사진찍기 (?)가 취미라면 취미라고도 할 수 있겠군요 . 사진찍는 기술은 한참 모자라서 앞으론 사진을 잘 찍고 싶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편안한 미시족, 아이엄마, 젊은 누나(?)입니다. 되도록 젊게 생각하고 젊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15.

view의 추천은 나에게 OOO이다. 글자수에 상관 없이 OOO을 채워주세요!

 

view의 추천은 나에게 블로그를 키우게 하는 영양제다.

view의 추천은 내블로그를 세상밖으로 알리고 튼튼하게 크게 하는 영양제입니다.

영양제 없이는 튼튼하게 크기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view 추천은 어느정도는  필요합니다.

 

16.

많은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인사 부탁드립니다.


새로 개설되는 다음 view 인터뷰에 제가 첫 테이프를 끊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다음 view를 통해 블로깅의 재미를 좀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 view에 글을 송고하는 한사람으로서 다음 view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이웃 분들에게 너무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공감 댓글이 저에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로 제 블로그 달짝지근(decemberrose71.tistory.com ) 을 채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