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부가가치화클러스터사업단 3

팸투어의 꽃 , 모닥불 토크 구경하실래요?

경북 상주 곶감 팸투어 1일차 곶감명가와 도림사를 방문한 일행은 명실상감한우에서 맛있는 식사를 끝내고 숙박지인 승곡농촌체험마을(http://gosg.or.kr/)로 향합니다. 승곡농촌체험마을 주방에 들어서니 손두부가 벌써 우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단백질 섭취하는 날? 승곡농촌체험마을에서 만든것인데 뒤풀이때 안주로 먹으려고 주문한 손두부입니다. 너무너무 단단해서 잘 잘라지지 않는 진짜 손두부였습니다. 승곡농촌체험마을에는 손두부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무튼 눈으로 보기에도 아주 튼실한 영양 덩어리일것 같은 손두부 였습니다. 여장을 풀고 나서 블로거들은 마당에 모였습니다. 모닥불 토크를 시작하기 위해서지요. 우선 곶감명가의 안주인께서 100인닷컴 대표에게 기념품을 선물합니다. 감클..

곶감명가가 명가일수 밖에 없는 이유

경북 상주 곶감 팸투어 1일차 , 첫 방문지는 곶감명가 ( http://www.sjmg.co.kr )입니다. 곶감명가를 둘러보고 사장님 내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곶감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곶감명가가 명가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아 보겠습니다. 1. 상주 곶감 최대 규모 눈을 휘둥그레 하게 하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곶감 명가의 연매출액은 무려 40-50억이나 됩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13년동안 단칸방에 살면서 고생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 양돈과 오이를 중심으로 복합영농을 시작했는데 돼지는 키우고 오이와 쌀농사는 짓는것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남들처럼 먹이주고 비료주고 김매면 돼지는 크고 오이는 쑥쑥 자랐습니다. 그렇지만 오이농사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학교에서 배운대로 했지만 원인..

1분만에 해먹는 유기농 건강식 아침

남편이 술마시고 온 그 다음날 국 끓인다고 고생하시죠? 콩나물국, 오징어국 등등 안 끓여 본 국이 없죠? 이번 경북 상주 여행에서 만나게 된 기막힌 시래기 된장국 하나만 있으면 1분에 오케이입니다. 이 시래기 된장국은 도림사라는 사찰에서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도림사는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절입니다. 유물이 발견된 곳이기도 합니다. 도림사에 들어서기 전부터 시래기가 널려져 있습니다. 말린 시래기는 철분이 많아 아주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겨울철 된장을 함께 풀어 끓이면 맛도 참 좋은 음식입니다. 도림사의 장독들 좀 보세요. 갯수가 몇갠지 셀 수 없습니다. 일렬로 쫙 늘어선 장독의 풍경이 장관입니다. 무우말랭이들도 탁 트인 도림사마당에 쫙 깔렸습니다. 도림사 주지스님입니다. 비구니절인건 아시겠죠? 편안한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