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한 것 좋아하시나요?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사람도 있을겁니다.빈티지란 오래된 낡은듯한 중고나 골동품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빈티지한 것을 좋아하는데요.부산 기장 대룡마을의 무인카페를 가봤더니 빈티지가 완전히 폭발하는 곳입니다.카페 art in ori 는 빈티지의 끝을 보여주더군요. 대룡마을 아트 인 오리는 대룡마을 입구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서 주차장 조금 지나서 있어요. 입구에는 오리공작소라는 미용실이 있고요.어르신들 머리손질을 하고 계셨습니다. 기장대룡마을은 1990년대 후반 작가들의 작업실이 만들어지고 이곳 출신 조형 예술 전공 정동명교수가 자신의 집 한편에 작업실을 열었고 이후 지인들이 하나둘 작업실을 열면서 창작촌으로 변했습니다.예술인들의 마을답게 곳곳에 예술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