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2

다시 가 본 문경에서 토끼비리길을 걸어보니(1)

4년전쯤인가 문경에 간 적이 있다. 문경새재와 드라마촬영장, 석탄박물관,철로자전거 체험을 했는데 집에 가서도 문경의 자연이 아른거렸다. 문경새재의 길과 산새는 넉넉하게 우리를 감싸주었다. 그러면서도 역사가 묻어있어서 깊이가 있는 곳이었다. 철로자전거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레일위를 운전하는 철로자전거는 시원한 문경의 숲과 강을 보여주었다. 레일위를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철로자전거는 후련함을 선사해주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안에 있는 드라마촬영장도 아주 넓고 볼 게 많았다. 기와집들사이로 걷노라니 마치 내가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이도 문경이 좋았는지 문경에 다시 가고 싶다고 했다. 2010.9.2일 문경을 다시 가게 되었다. 경남도민일보 갱상도문화학교가 주관하고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과 경남..

100인닷컴 팸투어 2탄 - 경북 상주/문경 곶감 여행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초겨울로 접어 드나봅니다. 얼마전 100인닷컴 팸투어 1탄 (경남도가 후원 경남도민일보가 공동 주최) , 경남 창원 단감 기행은 성공리에 끝났습니다. 팸투어 1탄에 이어 100인닷컴 팸투어 2탄은 초겨울의 첫 여행으로 2010년11월 20일,21일경북 상주로 갑니다. 100인닷컴이 주최하고 청도 감 고부가가치화 클러스터 사업단이 후원하는 팸투어입니다. 상주는 곶감으로 유명합니다.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그 곶감, 곶감 맛 보러 상주의 곶감명가(http://www.sjmg.co.kr/)로 갑니다. 곶감명가 내부모습입니다. 규모가 엄청나지요? 오렌지색의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린게 장관입니다. @도림원 홈페이지 곶감의 아름다움에 잠시 빠졌다가 두번째로 도림사(http://dori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