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4

통도사에서 물놀이 할 수 있어요

경남 대표블로그 따옥따옥에 실린 글입니다(http://blog.naver.com/gnfeel/140133632924)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7월입니다. 장마가 끝나면 더위를 피하려 여기저기로 떠날텐데요. 더위를 피하는데는 계곡도 좋고 바닷가도 좋고 물놀이 시설도 좋습니다. 그 중 시원한 계곡을 찾아 양산 통도사로 향하였습니다. 양산 통도사로 들어가는 진입도로입니다. 길을 감싸안듯 길 양쪽에 우거진 소나무가 멋스럽습니다. 통도사는 영취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신라 선덕여왕 재위중인 646년에 자장 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해인사,송광사와 함께 삼보사찰로 꼽히는 큰 절입니다. 통도사는 자장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석가모니의 사리와 가사를 봉안하여 불보 사찰이라 불립니다. 통도사에 도착했습니다. 우거진 ..

카테고리 없음 2011.08.15

특명 !! 오리를 잡아라

어제는 찌는듯한 찜통더위에 정신 못 차리는 하루였습니다. 찜통더위를 이길만한건 물놀이가 최고입니다. 얼마전 계곡에서의 재밌는 물놀이 현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 사이로 오리 두마리가 등장합니다. 아이들의 시선은 오리에게로 다가갑니다. 오리를 발견한 파란티 소년은 수영을 해서 오리에게로 다가갑니다. 위협을 느낀 오리 한쌍은 열심히 아이를 피해갑니다. 파란티 소년 다시 힘을 내 오리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다시 줄행랑치는 오리입니다 파란티의 소년이 오리를 놓치자 빨간 구명조끼의 소년이 나타납니다 빨간구명조끼 소년도 오리를 잡지는 못했군요 오리와의 격차는 점점 벌어졌습니다 아까 그 아이들은 오리잡기를 포기했는데 이젠 다른 여자아이가 오리잡기에 나섰습니다 아무리 빨..

가장 저렴하게 간단하게 더위를 피하는 방법

앗 ! 뜨거워 ! 한낮의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태양을 받으면서도 태양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하고 간단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건 바로 분수 속으로 들어가는거에요. 여긴 다대포 낙조분수입니다. 한 낮 뜨거운 태양아래 분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른,아이 할것 없이 시원한 분수 속으로 들어갑니다. 뿜어져 나오는 물이 얼굴을 적셔서 몇번이나 얼굴을 비빕니다. 분수속의 아이들은 물과 혼연일체가 디어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아이들 옷은 이제 흠뻑 젖어 버렸습니다 일렬로 올라오던 분수가 옆으로까지 세게 뿜어져 나옵니다. ' 아이고, 시원해라 ' 옆에 계시던 할머니도 더위를 잠시 잊어봅니다 너무 흠뻑 젖은 아이 잠시 물살이 약해진 틈을 타 바깥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다시 높아지는 물줄기에 사람들은 ..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계곡 활용기

여름이면 바다 아니면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납니다. 바다는 바다 나름대로 계곡은 계곡 나름대로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지요 이번엔 뜨거운 날씨를 피해 계곡으로 달려갔습니다. 우리가 간 계곡은 아이들이 놀기 딱 좋은 깊이였습니다. 얕아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수 있는 곳이었지요. 아이들이 처음엔 여느때처럼 그냥 튜브를 타거나 수영연습을 하고 송사리를 잡고 놀았습니다. 여기서 오른쪽 바위를 주목해주세요 놀다 놀다보니 색다른 놀이를 창조해냈습니다. 그건 바로 워터파크에서나 볼 수있는 파도를 만들어 노는 거에요 그럼 첫번째 게임을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한사람을 튜브에 앉힙니다. 그 사람의 튜브주위를 몇명이 뺑 둘러쌉니다. 그리고 게임이 시작되면 여러명이 튜브를 잡고 이리저리 마구마구 흔들어줍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