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팥빙수를 찾고 싶은 뜨거운 여름이에요 7월 16일 금요일 초등학생들은 방학을 했답니다. 우리집에도 초등학생이 두명 있는데 여름방학을 맞아 실외수영장을 찾았습니다 우리가 간 곳은 부산 삼락공원의 실외수영장입니다 수영장에 들어서서 눈에 들어온건 파란 수영장 물이었습니다. 수영장 바깥쪽엔 친절하게 파라솔이 설치된 나무벤치와 식탁이 있었습니다 그날 구름이 너무 예뻤습니다. 구름과 파란 수영장과 파라솔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개장이 7월 16일이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지 그리 복잡하지는 않았습니다 수심 55 cm 풀이라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게 놀수 있습니다. 풀 안에 작은 분수도 설치되어 있어요 수영장 물이 더러워지면 이런 통로로 물이 빠져나가게 되어있네요 어린이들이 다칠데를 대비해서 응급의료약품도 준비되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