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6

더 알차고 풍성해진 부산 국제영화제

2015 부산국제영화제가 2015년 10월 1일부터 2015년 10월10일까지 해운대에서 열린다.2010년 부산국제영화제 부스와 비교해보니 더욱 편리해지고 알차졌다.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에 들어서자 오픈토크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볐다.오픈토크는 배우들을 바로 볼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항상 붐빈다. 피프빌리지가 더욱더 넓어지고 새로워졌다. 접근이 용이해졌고 2층 구조의 피프빌리지로 더 많은 사람이 쉬었다 갈 수 있게 되었다. 마치 야외 카페같은 피프빌리지 모습이다. 피프빌리지 1층은 부스로 이루어져있다.부스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알찬 느낌. 차승원이 선전하는 씨그램, 요런 신기한 공간을 지나면 씨그램을 하나씩 준다.맛은 그닥 당기지 않는 맛. 스텔라아르투아 라는 벨기에 맥주 부스는 인기가 많았다.맥주를 시음..

해체주의 건물에 입이 떡 벌어지는 부산 영화의 전당

해마다 10월이면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다.올해 2015년은 10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이며 벌써 20회가 된다.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폐막식,영화상영을 하는데 레드카펫과 수 많은 스타를 볼 수 있는 화려한 축제다. 항상 여배우들의 드레스와 노출이 화제가 되어 인터넷 및 신문기사를 장식한다.영화의 전당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영화상영이나 여러가지 문화행사를 하고 있다. 빅루프( 남색부분) 스몰루프(파란부분) 영화의 전당 건물은 아주 예술적이다. 밤이면 조명으로 더욱더 빛나는 부산의 대표적인 곳이다.영화의 전당은 시네마운틴 , 더블콘, 비프힐 3개의 건물과 2개의 거대한 지붕으로 나뉜다. 시네마운틴과 더블콘 사이에 부산국제영화제의 개,폐막행사를 하는 야외극장이 위치하고 전체의 지붕인 빅루..

[부산국제영화제_에피소드] PIFF의 또 다른 매력 이벤트!!

2010 부산 국제 영화제의 또 다른 매력은 이벤트 입니다. 해운대에서는 많은 업체들의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1. 2010 공식 후원사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다음 모바일존 체험이벤트존 세가지 미션을 재밌게 체험하면 됩니다. 이건 디지털 방명록존인데 화면의 카메라에 방문객이 찍힙니다. 사진 모양을 눌러주면 사진이 찍히게됩니다. 붓 아이콘으로 10월 9일 글자까지 새겨주었더니 물방울 속에 사진이 둥둥 떠다니네요. 색다른 디지털 방명록입니다. 여긴 다음코드존입니다. 스마트폰의 다음 어플로 코드를 찍으면 그 내용을 보여주게 되는 코드존입니다. 코드에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니 기술의 발전이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여긴 다음로드뷰존입니다. 스마트폰의 다음지도 어플을 실행시켜 보는 곳입니다. 이 세가지 미션을 완성시키..

카테고리 없음 2010.10.13

[부산국제영화제_에피소드] 부산국제영화제 포토존 모음

부산 국제 영화제가 2010년 10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해운대와 남포동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해운대를 찾았습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에 왔으니 사진 기록을 남기지 않을 수 없겠죠? 부산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해운대에서의 다양한 포토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모래작품 올 해는 영화배우 김지미씨와 줄리에 비노쉬 인도배우인 아이쉬와리아 라이 , 이렇게 세분의 여배우가 모래 작품의 모델입니다. 2. 부산 국제 영화제 홍보 부스내의 진짜같은 계단 사진과 책장 사진 착시 현상을 일으키게 몇개의 계단과 흑백 사진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책 읽는 아이와 할아버지 다정하게 보이죠? 3. 피프 빌리지내의 영상포토죤(다음제공) 이건 다음에서 제공하는 영상포토죤입니다. 화면 가..

카테고리 없음 2010.10.12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햇밤을 받았습니다.

피프빌리지인 해운대를 구경하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이 독립필름마켓으로 몰렸지요. 사람들이 몰리는건 득템할수 있는 절호의 찬스 . 아줌마 정신을 발휘해 많은 사람들을 해치고 줄을 섰습니다. 남편은 부끄러워하며 만류했지만 이기회를 놓칠세라 어서 줄을 섰습니다. 한 10여명 정도가 작은 상자를 받아 갔습니다. 제차례가 되어 물건을 받으려는데 주최측에서 " 이제 끝났어요" 라는 겁니다. 결혼전이라면 "네" 하고 물러났겠지만 그순간 제눈에 주최측 뒤쪽에 한상자가 남아있는것이 보였습니다. 아줌마라면 아쉽게 물러날수 없죠. 내가 손짓을 하며 " 저기 뒤에 하나 남았네요." 그러자 물건나눠 주시던 분이 그제서야 마지막 한개를 찾았는지 " 아. 네, 여기 있습니다 " 하며 마지막 한개를 건네주었습니다. 나는 "..

해운대 시장에 또 가고 싶은 이유

부산국제영화제를 보러 해운대에 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을거리를 찾아 인근 해운대 시장에 갔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Tony's 홍차 & 커피 Essay 글에서 퍼온 사진입니다(구포시장) 입구에는 해운대 시장을 알리는 간판이 있더군요. 다른 시장도 마찬가지로 시장간판이 있었지만 주변환경이 틀리더군요. 해운대시장은 관광지라 입구도로에 차도 노점상도 없었지만 다른재래시장에는 차도 있고 노점상들이 많았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Tony's 홍차 & 커피 Essay 글에서 퍼온 사진입니다(구포시장) 해운대 시장을 바라보는 첫인상은 매우 깨끗하고 단정해서 여기가 시장이 맞나라는 것이었습니다. 시장안을 들어가보니 가운데도로를 따라 양쪽에 가게들이 있는건 똑같았습니다. 다른시장에는 길가운데 노점상들이 줄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