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2

북경 여행/북경가이드가 꼭 가봐야 한다는 천단공원

북경여행중 북경가이드가 꼭 봐야한다는 곳이 천단공원이었다.천단공원을 방문한 시간이 점심식사후였는데 쇼핑센터에서 우리 팀중 가족으로 온 팀이 라텍스 매트리스를 200만원어치나 사서 가이드는 연신 기분이 좋았는지 12명의 팀원들에게 요구르트를 하나 씩 사주었다. 요구르트는 적당한 단 맛에 맛이 좋았고 가이드도 우리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했던 북경여행 시간이었다.요구르트 하나에 더 가까워진 가이드와 우리 팀들, 아침부터 밤까지 이틀을 부대끼니 서로 편해졌다. 천단공원 입구를 들어서면 우선 광장이 나온다.땅이 넓어 이런 광장 쯤이야 북경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다.공원이라서 운동하는 사람도 많다.사진찍으면 예쁜 측백나무 사이길도 있어 가이드가 사진을 찍어 주었다.느슨하고 편안한 게 잠시 자유여행인 것 같다.이래서..

감탄 또 감탄하게 되는 수원화성(2) - 수원화성의 과학성과 아름다움

화성열차는 팔달산에 우리를 내려주었다.산쪽으로 난 오르막길을 조금만 올라가니 서장대가 그 위용을 자랑하며 서 있다. 장대란 성곽 일대를 한누에 바라보며 화성에 주둔했던 장용외영 군사들을 지휘하던 지휘소를 말하며 서장대와 동장대 두곳이 있다.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있으며 '화성장대' 란 편액은 정조가 친히 쓴 것이다. 1794년 (정조18) 8월 11일부터 터 닦기 공사를 시작하여 9월29일 완성하였다. 정조는 1795년 윤2월 12일 현릉원(용릉) 참배를 마치고 서장대에 올라 성을 수비하고 공격하는 주간훈련과 야간훈련을 직접 지휘하였다. 노대란 누각없이 전돌을 쌓아 높은 대를 만든 시설물로 적의 공격을 항상 감시해서 대와 성 전체에오방색 기로 신호를 하며 성을 공격해 오는 적에게 쇠뇌를 쏠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