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서두른 탓에 오사카성을 둘러보고 신세카이 지역의 츠텐카쿠로 향하였다. 츠텐카쿠 전망대는 지하철 사카이스지 라인 에비스초 역 3번출구에서 내리면 바로 보인다.혹은 지하철 미도스지 라인 도부츠엔마에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린다.보통 전망대는 좀 높은 곳에 있는데 철탑이 시내 중심에 있어 아주 신기했다. 츠텐카쿠 상단의 네온사인은 날씨에 따라 색이 변하며 그 아래에는 일본에서 가장 큰 시계가 설치되어 있다. 오사카 신세카이 지역을 표시하는 팻말이 보이고 츠텐카쿠로 향해 걸어간다.신세카이 지역은 제2차 대전 전에는 오사카 최고의 유흥가였다. 츠텐카쿠 밑에서 본 모습, 입구는 포키라고 적혀 있는 곳인데 다시 지하로 가서 입장하게 되어있다.바닥에도 꽃그림이 있는 걸 보고 섬세한 일본을 느낄수 있었다.꼼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