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스펀지에서 신기한 나무를 방송했습니다. 정말 신기한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소금이 나오는 나무 벽을 뚫고 자라는 나무 등등등. 신기한 나무는 충북 제천 청풍문화재단지에서도 몇 개 볼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요염한 자태를 빛내는 s라인 벗나무입니다. 벚나무 가지가 쳐진 모양이 마치 요염한 s라인을 뽐내는 모양새입니다. 두번째는 인고의 세월을 이겨낸 노간주나무입니다. 큰 바위 속에 뿌리를 내리고 꿋꿋하게 서 있는 모습입니다. 저 나무는 바위가 없다면 더 쓸쓸해 할 것만 같은 모습입니다. 세번째는 연리지 나무입니다. 가까이 자라는 두 나무가 맞닿은 채로 오랜 세월이 지나면 서로 합쳐져 한 나무가 되는 현상을 연리(연리)라고 합니다.두 몸이 한 몸이 된다 하여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에 흔히 비유하여 알기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