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해가 밝았다 싶더니 벌써 2월입니다. 2월은 새학년으로 올라가는 3월을 준비하는 달입니다. 졸업의 달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어제 2월 9일부터 중학교 졸업식을 시작으로 오늘은 고등학교 졸업식이 열리고 다음주에는 초등학교 졸업식이 열리게 됩니다. 2월9일 ,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조카 졸업식에 가 보았습니다. 학교 정문앞에는 졸업을 축하하는 이쁜 꽃다발이 졸업생과 친지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떤 꽃을 고를까 요리조리 살피는 부모님들, 마음 한 켠에 기특하기도 하면서 또 다른 시작에 걱정스러우실거에요. 뻔데기, 커피, 어묵 리어카도 빠지지 않고 졸업식 장에 나타났습니다. 운동회에도 단골메뉴로 나타나는 뻔데기,어묵 리어카입니다. 교문을 들어서서 강당으로 향하는데 모 레스토랑에서 이런 광고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