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10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 합천영상테마파크 고스트파크에서

여러분~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더우시죠?오늘 제 블로그에 놀러오신 분들은 대박 시원해지실 겁니다.왜냐하면 오늘 블로그 내용이 오싹한 고스트파크, 옛날말로는 귀신의 집 체험이야기니까요.자~ 심장병 있으신분들은 피하시고 일반 건강하신 분들은 같이 고스트파크로 떠나봅시다.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여름 기간 2015.7.17 부터 8,16 까지 고스트파크로 변신합니다.합천영상테마파크 건물을 이용해 체험할 수 5개의 어트렉션(옛날에는 귀신의 집이라 했음)및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후 3시에 문을 열어 오후 11시까지 운영됩니다.밤이면 정말 공포스러울거 같네요.ㅎㄷㄷㄷㄷ. 요금은 성인 30000원 중,고등학생 15000원, 초등학생 10000원미취학아동 무료. 합천군민,국가유공자,만65세이상노인,장애인..

마산 창동 노스텔지어 투어 (1)

지난 금요일 2012.5.11일부터 12일까지 창원시와 마산지역스토리텔링 연구소(창동 오동동이야기)가 함께하는 '창동 노스텔지어 투어'가 열렸다. 창동 노스텔지어투어 참가자는 현재 서울에서 활동중인 고향이 마산인 사람들이다. 고향을 찾아 온 그들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들떠 있었고 즐거워 보였다. 필자는 고향인 부산을 떠나지 않고 계속 살고 있지만 고향 찾아 온 그들의 기분이야 짐작이 충분히 갔다. 옛날에 많이 다녔던 곳이 이렇게 바뀌고 저렇게 바뀌는 모습을 보며 지나온 시간을 떠올렸을겄이다. 그 공간에서 같이 했던 사람들과 많은 추억들에 젖어 들었을 것이다. 밤새도록 수다를 떨어도 지겹지 않은 옛날이야기... 추억의 이야기들이다. 첫째날에는 마산박물관 ,마산문신박물관 , 창동 오동동 골목투어를 떠났다. ..

롤리폴리와 거위의 꿈을 합창으로 부른다면?

2011.9.17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청소년합창페스티벌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롤리폴리' 동영상입니다. 창원대암고등학교 학생들이 불렀습니다. 아이들이 자체제작한 옷을 입고 티아라의 안무도 완벽 재현했습니다. 창원여자고등학교 아이들의 ' 거위의 꿈' 합창으로도 아주 아름다운 노래였습니다. 거위의 꿈은 소리가 잘 안들리니 스피커를 높여주세요. 동영상을 다 올리지 못했지만 참가한 학생들 모두 뛰어난 노래실력이었습니다.

남자의 자격 합창보다 더 재밌는 청소년합창페스티벌

2011.9.17일 토요일 저녁 5시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청소년합창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교육청과 창원시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은 올해로 12회를 맞는다고 한다. 벌써 12회째라고 하니 중요한 청소년 행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가학생은 모두 고등학생 5팀이다. 우리 중학교때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교내에서 반별 합창대회가 있었다. 우리 학교에서는 그 합창대회가 아주 중요한 행사였다. 그 때 불렀던 합창곡은 외국곡이었는데 가사에 follow가 들어가는 화음이 아름다운 곡이었다. 우리반이 몇등한지는 기억안나지만 합창할때 여러소리가 합쳐져서 나는 소리가 아주 부드럽고 아름다웠다. 그때 잠깐 합창의 아름다움을 맛보았었지 싶다. 그러다가 대학교 1학년때 과동아리..

다시 가 본 문경에서 토끼비리길을 걸어보니(1)

4년전쯤인가 문경에 간 적이 있다. 문경새재와 드라마촬영장, 석탄박물관,철로자전거 체험을 했는데 집에 가서도 문경의 자연이 아른거렸다. 문경새재의 길과 산새는 넉넉하게 우리를 감싸주었다. 그러면서도 역사가 묻어있어서 깊이가 있는 곳이었다. 철로자전거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레일위를 운전하는 철로자전거는 시원한 문경의 숲과 강을 보여주었다. 레일위를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철로자전거는 후련함을 선사해주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안에 있는 드라마촬영장도 아주 넓고 볼 게 많았다. 기와집들사이로 걷노라니 마치 내가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이도 문경이 좋았는지 문경에 다시 가고 싶다고 했다. 2010.9.2일 문경을 다시 가게 되었다. 경남도민일보 갱상도문화학교가 주관하고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과 경남..

감미로운 마을에서 김두관 도지사를 만나다

2010년 11월 5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오전 12시가 되자 경남도민일보앞에 파워블로거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경남에서 부산에서 대전,서울,전남,강원도 등 전국에서 경남을 보러 모였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은 처음 만난 사람대로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은 이미 알고 있는대로 반가워했습니다. 11월 5일 경남테크노파크와 감미로운 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경남테크노파크((http://www.u-cluster.net)는 예상대로 참 신기하고 살 고 싶다는 욕심이나는 곳이었습니다. 음성과 원격제어와 센서로 제어되는 첨단 하우스였습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차차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은 감미로운 마을에 대해 이야기 할 까 합니다. 감미로운 마을(http://www.sweetvillage.co.kr)은 창원시 대..

경남 팸투어 갑니다.

오늘은 2010년 11월 4일 . 하루만 지나면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여행은 언제나 떠날때마다 설레입니다. 새로 접하게 되는 모든 풍경이 신기합니다. 특히 가을은 단풍을 볼 수 있어 더 좋습니다. 이번 여행은 11월 5일에서 6일까지이며 경상남도(경남도청)에서 주최하는 블로거 팸투어입니다. 팸투어를 가게 되면 여러가지 새로운 것들을 접하게 되고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되어 즐겁습니다. 이번 경남 팸투어에서는 무엇을 보게될까요? 첫번째 지능형홈산업센터(http://www.u-cluster.net)에 갑니다. "지능형홈산업센터 경남테크노파크는 집을 똑똑하게 언제(Anytime), 어디서나(Anywhere). 어떤 기기(Anydevice)와도 소통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환경을 만드는 곳이..

봉하마을을 지키는 관우와 장비

2010년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남도민일보 블로거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장소는 봉하마을 방앗간 2층입니다. 생애 처음으로 참여한 간담회입니다. 간담회란게 이런거구나 질문과 응답이 연속적으로 되풀이되는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간담회 하기 전엔 질문을 외워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사실 달달 외우지는 않아도 되는거였습니다. 뭔가를 외워서 발표하는 것 참 오랜만의 일입니다. 봉하마을 구경을 몇번 왔어도 봉하마을 방앗간 내부를 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블로거가 좋은점은 남들 못 보는거 특혜(?)를 받고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기자의 역할과 아주 비슷한게 블로거입니다. 봉하마을 방앗간 입구에서 느낀 건 조용하게 평화롭게 마을이 꾸려져 나가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봉하마을과 봉..

갱블에서 10문10답 릴레이를 합니다.

갱상도블로그(경남도민일보 메타블로그 http://metablog.idomin.com/ ) 10문 10답 릴레이 갱상도블로그(경남도민일보 메타블로그)에서 제가 10문 10답 릴레이 선수로 지명되었습니다. 워낙 쟁쟁한 블로그 선배들도 많고 해서 저에게 오리라 예상못했는데요. 파비님이 저에게 10문 10답의 기회를 주셨네요. 바톤을 받은 이상 열심히 뛰어야겠죠. 1. 언제 어떻게 블로그를 시작하셨나요? 파워블로거 거다란님의 권유로 2009년 5월 티스토리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원래는 다음블로그를 개설해서 혼자 일기나 쓰고 있었는데 티스토리에 광고도 달 수있고 편리하다고 해서 티스토리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육아에 조금씩 여유가 생기자 사는게 조금 무료해지기 시작했지요. 옆지..

카테고리 없음 2010.07.07

경남도민일보에 제 글이 실렸어요

12월 28일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반가운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커피믹스를 찾는 전화였지요. 전화상으로 커피믹스를 찾는 전화라니 깜짝 놀랐지요. 저의 닉네임으로 걸려오는 전화는 없었으니까요. 제글을 경남도민일보에 올리겠다는 전화였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 너무 기뻐 웃음이 입가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날은 하루종일 '난 이제 됐어'라는 자신감이 충만했습니다. 그 다음날 12월 29일 경남도민일보에 제 글이 실렸습니다. 블로그에 12월 26일자 '블로그 하면서 예뻐졌다는 말을 들었어요'라는 글입니다. 신문이라 그런지 원제목 그대로 쓰지는 않고 제목만 바꿨습니다. 조금 순화된 표현으로 '아줌마가 블로그 하면서 달라진 것'으로 신문기사에 나갔습니다. 블로그 시작한지 6개월쯤 지났습니다. 다음뷰 베스트도 가..

나의 이야기 200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