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안동여행의 사진이 아직 남아있었다. 냉동실의 재료를 꺼내어 냉장고 파먹기를 하듯이 노트북 속의 지난 사진으로 안동여행 포스팅을 한다. 오늘 올릴 내용은 안동 예끼마을과 선성수상길이다. 안동여행의 첫 목적지로는 점심을 먹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예끼마을을 찾았다. 예끼마을에는 식당도 몇 개 있었고 벽화마을도 있고 걸을 수 있는 선성수상길이 있어서 반나절 정도 돌아보기 좋은 곳이었다. 부산에서 좀 늦게 출발해서 안동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었다. 안동에 오면 간고등어 백반은 먹어야지 하면서 들어간 식당은 대만족이었다. 깔끔한 찬과 고소한 가고등어의 조화로 맛있게 식사를 했다. 식사후 뜨거운 태양아래 예끼마을의 벽화를 잠시 돌아보았다. 트릭아트가 있어 재밌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안동은 여름은 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