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로 2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부산연등축제

지난 5월 12일 남포동엘 나갔더니 외국인 및 내국인 할것없이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움직이나 가만히 지켜보니 사람들이 부산연등축제라고 쓰여진 종이등을 들고 다니는거였다. 매년 열리는 연등축제가 용두산공원에 열리고 있었던거였다. 아름다운 등을 보기위해 용두산공원에 올라갔다. 부산연등축제는 4.27, 5.7 - 5.12 까지 끝이 났지만 5.17 까지 점등은 계속된다. 작년보다 동작과 얼굴표정이 더 세밀해진것 같아 재밌다. 장원급제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널뛰기 연날리기 돌고래 해태 장미 한국전통모습을 보여주는 등의 컨셉이 꽤 괜찮다. 부산연등축제 계속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다. 애니메이션 같은 부산연등이 궁금하다면 5.17까지 용두산공원으로 고고..

크리스마스트리로 수놓아진 광복로 야경

부산 광복로의 밤거리가 온통 트리조명으로 반짝거립니다. 제 2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11월30일 오후 6시 트리점등식을 시작으로 2011년 1월 17일까지 50일간 각종 이벤트, 크리스마스 트리,조명장식으로 화려하게 장식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형 트리에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 표현을 하는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하트모양 , 눈의 결정 모양 조명아래 주말밤 광복로 거리는 더욱 아름답습니다. 아직 조명과 트리를 단장중이긴 합니다만. 광복로 밤거리를 수놓은 트리조명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올해는 광복로 거리에 아치형으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붉은 조명으로 일렬로 늘어서 있습니다. 작년보다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루돌프 사슴코 조명 앞에서는 연인들이나 친구들이 추억 남긴다고 바쁩니다. 길 가에 늘어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