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뜨거운 오후 서울 종로거리를 걷다보니 떡카페라는 것이 보였습니다. 목도 마르고 지치기도 해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전통 인형과 나무로 만들어진 탁자와 의자 밝은 조명, 한국적인 방석 식탁보 , 도자기 제품들 모두 떡카페의 이미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벽 한쪽엔 한국전통음식에 관한 책자와 떡카페 이름이 있습니다 다른 한쪽 벽면엔 기와와 돌담. 유리를 통해 보니 더 아름답습니다. 떡과 음료를 시켜놓고 책을 보거나 핸드폰을 봅니다. 메뉴판과 작은화분. 주문한 커피 빙수가 나왔네요. 떡과 함께. 막 비벼서 시원하게 한입. 꿀꺽. 바깥쪽에도 몇개 자리가 마련 되어 있네요. 한쪽벽엔 /떡케잌과 떡선물세트가 있습니다. 색깔 참 곱습니다. 다기세트 와 찻잔세트 단아합니다. 전통인형과 보자기도 실외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