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푸짐한 음식점 2

10가지 반찬이 푸짐하게 나오는 순두부정식

따뜻한 찌게가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찌게하면 대표적인게 된장찌게, 김치찌게, 순두부찌게를 들 수 있습니다. 그 중 순두부찌게는 부드러운 두부의 맛과 얼큰하고 시원한 들쩍지근한 국물맛이 입에 착착 감기는 음식입니다.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 후문건너편 자리한 두부 집 순수는 꽤 넓은 홀과 방이 두,세개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순두부 가격이 6000원 순수두부정식이 7000원입니다. 순수두부정식은 보통 순두부하고 좀 다른 건가 봅니다. 일행은 1000원을 더 투자해 모두 순수두부정식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순수두부정식이 나와 상이 차려졌습니다. 와 !!! 감탄사가 나옵니다. 푸짐해서 좋습니다. 푸짐한 걸 좋아하는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음식입니다. 두부와 샐러드를 중심으로 9가지의 반찬과 순두부찌게가 나왔습니..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간장게장집

마산에 볼일이 있어서 마산에 가게 되었습니다. 아 참, 지금은 창원시라고 해야되나요? 지인의 소개로 맛고을이라는 생선구이와 간장게장을 하는 음식점에 갔습니다. 메뉴를 보니 매운탕도 있고 낙삼주물럭도 있고 아구찜도 있네요. 마산아구찜이 유명하지만 간단한 식사를 하려 했기에 우리 일행은 간장게장백반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6500원입니다 일종의 애피타이저라고 해야할까요? 잡채와 샐러드와 부추전이 셋팅되었습니다. 잡채는 부드러웠고 샐러드는 상큼했습니다. 부추전은 금방 구워서 바삭바삭했습니다. 에피타이저를 먹고 있는데 푸짐한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다시마, 양배추, 호박잎쌈. 마른김무침 박나물 양념게장. 우뭇가사리 조림 고춧잎나물 호박나물 김치 버섯볶음 물김치까지 모두다 집음식처럼 정겨운 맛입니다. 드디어 주요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