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여행 3일차 아침 798 예술거리 방문을 시작으로 투어가 시작되었다.2일 동안은 북경의 고전건축을 보았다면 798 예술거리는 말 그대로 도시 느낌이 물씬 나는 거리로 벽화와 예술작품이 즐비하고 독특한 악세사리가게가 즐비하고 커피점이 있는 곳이다. 798 예술 거리에 들어서니 여러가지 벽화가 우리를 반긴다.푸른 톤의 그림인 사자가 정장을 입고 있는 벽화아래에 쉬어 갈 수 있는 의자가 몇개 있다. 음흉스럽게 생긴 사람들이 코와 폐로 공기를 마시고 있다.자세히 보니 oxy 라고 적혀 있는데 환경오염에 대한 벽화같다.어느 영화에서 본 중국인의 거칠고 강인한 인상이 그대로 나타난다. 어느 건물에 있는 그래피티는 러시아, 중국 북경 등 외교에 관한 것 같다.전체적인 느낌은 밝은 칼라를 썼음에도 어둡다.그림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