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간담회 2

감미로운 마을에서 김두관 도지사를 만나다

2010년 11월 5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오전 12시가 되자 경남도민일보앞에 파워블로거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경남에서 부산에서 대전,서울,전남,강원도 등 전국에서 경남을 보러 모였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은 처음 만난 사람대로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은 이미 알고 있는대로 반가워했습니다. 11월 5일 경남테크노파크와 감미로운 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경남테크노파크((http://www.u-cluster.net)는 예상대로 참 신기하고 살 고 싶다는 욕심이나는 곳이었습니다. 음성과 원격제어와 센서로 제어되는 첨단 하우스였습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차차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은 감미로운 마을에 대해 이야기 할 까 합니다. 감미로운 마을(http://www.sweetvillage.co.kr)은 창원시 대..

봉하마을을 지키는 관우와 장비

2010년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남도민일보 블로거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장소는 봉하마을 방앗간 2층입니다. 생애 처음으로 참여한 간담회입니다. 간담회란게 이런거구나 질문과 응답이 연속적으로 되풀이되는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간담회 하기 전엔 질문을 외워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사실 달달 외우지는 않아도 되는거였습니다. 뭔가를 외워서 발표하는 것 참 오랜만의 일입니다. 봉하마을 구경을 몇번 왔어도 봉하마을 방앗간 내부를 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블로거가 좋은점은 남들 못 보는거 특혜(?)를 받고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기자의 역할과 아주 비슷한게 블로거입니다. 봉하마을 방앗간 입구에서 느낀 건 조용하게 평화롭게 마을이 꾸려져 나가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봉하마을과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