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가볼만한 곳 3

맛도 있고 영양가 많은 양산 삽량빵

빵 종류는 참 많습니다.파는 장소에 따라서 제과점 빵, 슈퍼에서 파는 빵, 카페에서 파는 빵, 휴게소에서 파는 빵 정도로 나뉠수 있겠네요.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각 지자체들의 관광홍보수단으로 빵을 파는데요.통영 꿀빵,경주 황남빵, 경주 찰보리빵, 거제 유자빵 ,창원 단감빵,진해벚꽃빵,창원 주남 오리빵,횡성 소빵,안동 하회탈빵,파주 마패빵,장성 노란 용빵 등등등등 알아보면 빵이 없는 지자체가 없을거 같습니다.벽화마을 생기면 전국이 벽화마을 하나정도는 있듯이, 빵도 필수 코스인가봅니다.대만의 펑리수(파인애플 케잌)은 대만의 대표빵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빵입니다.대만 타이페이 갔다오면 필수적으로 사오는 빵입니다. http://decemberrose71.tistory.com/489 사람들은 맛있는 먹거리를 좋아..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양산 신기동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게 가을입니다. 그 뜨겁던 여름이 지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특히 남자들은 가을을 탑니다. 스산한 바람이 마음속까지 들어와서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해서 가을을 탄다고 말하는 것일겝니다. 가을하면 대표적인 꽃 코스모스를 보러 갔습니다. 양산 신기동빗물펌프장 뒤쪽 산책로에 어마어마한 코스모스단지가 있어요. 꽤나 크고 긴데 코스모스로 쫘악 뒤덮여 있습니다. 자전거로 가도 걸어도 운동이 충분히 될만한 거리입니다. 코스모스 보고 운동하고 사진찍고 일석이조의 장소지요. 입구에 알록달록한 꽃밭도 있어요. 코스모스 속으로 빠져서 걸어보겠습니다. 북천 안가봤지만 북천코스모스 느낌 물씬 나는 곳입니다. 코스모스는 주위 풍경과 아주 잘 어울리는 꽃 같아요. 저 멀리 양산천구름다리하고도 어울리고 ..

분수와 어우러진 양산 워터파크 공원 연꽃

얼마전 부산 삼락생태공원 연꽃 포스팅을 했습니다. 양산 물금에 있는 양산 워터파크 공원에도 연꽃이 만발했더군요. 부끄러운듯 이제 피기 시작하는 연꽃.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가지가 위로 쑥 올라와 피는 연꽃을 보니 연꽃 촛대 같습니다.ㅎㅎ 청둥오리 2마리가 유유히 돌아다니고. 남생이가 있는지 사람들은 뭔가에 집중합니다. 분수와 어우러져 시원한 연꽃, 양산 워터파크 공원입니다. 이 글이 공감되신다면 공감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