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의 공원 3

양산 춘추공원에서 (충렬사,충혼탑) 소나기 찍던 날

경남 양산에는 공원이 많다.도시가 형성된지 오래지 않아서 그런지 공원이 많다. 이번에 간 공원은 춘추공원이라는 곳이다.숲과 함께 조성된 공원이다. 공원은 유치원아이들 소풍으로 딱 좋은 곳이다.넓고 공기좋고 뛰어놀기 좋다. 특히 엄마가 싸준 김밥 맛은 기가 막힐것이다.왼쪽으로 가면 충렬사 , 오른쪽으로 가면 현충탑이다. 우선 현충탑을 가보기로 했다.현충탑은 양산종합운동장과 양산천상구름다리(일명 학다리) 로 연결되어 있다.그러고 보면 양산은 다리가 참 많은 도시다.ㅣ양산천을 건너면 또 다른 풍경이 나오는 도시이다. 충혼탑을 보러 올라가본다.계단이 괘 길어 운동이 된다.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분들에게 경이를 표하고 내려간다. 충혼탑 근처 쉼터이다.벤치와 계단식 마루판에서 숲과 도심을 바라보며 쉬기 ..

호수,텐트,자전거 모두를 즐길수 있는 양산 워터파크 공원

여름이면 바다로 계곡으로 워터파크로 떠난다.작년에는 부산에서 제일 가까운 워터파크가 경주에 있었는데 올해는 김해 장유에 생겨 멀리 안가도 된다. 양산에 있는 공원중에 워터파크 공원이 있다.얼마전 양산시장 나동연씨 유세장에 배우 김정태와 그의 아들 야꿍이가 함께 했는데 사람들이 몰려야꿍이를 안았다가 유세에 아이를 이용했다는 논란이 된 곳이다.결국 김정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를 자진하차하게 되었다. 양산 jc . 유리 혼죠 jc 교류및 한,일 교환사생대회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jc 간의 국제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30주년 한일 교환 사새대회를 기념하여 개최지인 이곳에 기념비를 새워놓았다. 한켠엔 분수가 흘러 더위를 식혀준다. 잔디옆에 장미길은 아직 장미가 작지만 해가 갈수록 멋질것이다. 잔디에는 여기저기..

전쟁의 역사를 돌아보는 월남전 참전 기념탑

벌써 6월이네요. 올 한해의 반이 되는 시점입니다. 5월에는 바쁜일이 있어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부산 가까이의 양산에 가보았더니 공원이 많았습니다.이번에 간 곳은 월남전 참전기념탑입니다. "베트남 전쟁은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이후 분단된 베트남의 독립과 통일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여러국가들이 개입한 전쟁이다.자본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이 대립하던 냉전시대의 대리전쟁 양상을 띠기도 했다. 북베트남은 1954년 제네바 협정에 따른 베트남 전 지역의 보통선거로 단일정부를 구성하여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미국은 이를 거부하고 베트남 공화국을 세워 남베트남에 독자적인 반공정부를 만들고자 하였다.이에 반발한 북베트남이 사실상 미국의 꼭두각시 정권이었던 남베트남을 공격하면서 베트남 전쟁이 시작되었고 미국은 도미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