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예쁜거, 예쁜색에 매료된다. 특히 여자들은 그런곳이 있다면 찾아가려고 한다.예쁜색 화사한 파스텔색,아름다운 루미나리에 조명은 우리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준다.성냥팔이 소녀가 성냥불 하나로 아주 행복해 햇듯이. 경북에 그러한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마을이 있다길래 청도로 떠났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청도 프로방스이다.청도 프로방스는 프랑스 프로방스 마을을 재현해놓은 곳이다.1996년 청도테마랜드로 오픈했다가 2012년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로 다시 문을 열었다. 먼저 눈에 들어온 곳은 프로포즈 로드이다.낮에는 흰 전구만 보이지만 밤에는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어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한다. 레스토랑은 프로방스풍 건물로 여기도 밤에 되면 빛으로 예쁘게 물든다. 원목으로 만들어진 소품가게도 예쁘다. 캔디를 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