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일 갱상도 문화공동체 '해딴에'가 주최하고 합천군에서 후원하는 블로거 팸투어를 다녀왔다.첫날에는 합천의 대표적인 모산재를 다녀왔는데 한마디로 후덜덜이었다. 사실 작년 팸투어로 모산재가 있었는데 그때는 팀을 나눠서 진행했으므로 모산재를 가지 않았다.그때 사람들 말로는 꽤 힘들었지만 아주 아름다운 곳이라 모두들 만족하는 모습들이었다.그래서 다음에 한번 가봐야지 하는 마음은 먹고 있었던 곳이었다. 그래서 조금 힘든 코스일거라 예상했는데 막상 모산재를 올라가다 보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곳이었다.하지만 올라가면 갈수록 나타나는 기암절벽과 풍경들이 계속 계속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곳이었다.이런 매력에 사람들은 모산재를 오르는 가 보았다. 우리가 택한 등산코스는 1 - 2 - 3 - 1 코스이다.모산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