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안락동에는 충렬사가 있습니다. 부산 충렬사는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과 같이 운명을 같이한 동래부사인 송상현을 모신 사우입니다. 남해에도 충렬사가 있습니다. 남해 충렬사는 충무공이 순국한지 34년 되는 1632년 지역선비들이 노량해전과 충무공을 기념하기 위해 세웠던 조그만 사당에서부터 지금의 모습까지 변해왔다고 합니다. 충렬사는 이래저래 익숙한 이름입니다. 거가대교 개통으로 통영 나들이를 가봤는데요 통영에도 충렬사가 있더군요. 통영 충렬사도 임진왜란과 이순신과 관련된 곳입니다.충무공의 활동무대가 된 한산도를 중심으로 한 통영근처였기 때문에 남해 충렬사와 함께 이곳에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충렬사 입구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위패가 모셔져 있어서 그런지 입구부터 묘한 위엄이 흐릅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