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솔 2

소개해 주기 싫은 수영장이 있어요

바다와 팥빙수를 찾고 싶은 뜨거운 여름이에요 7월 16일 금요일 초등학생들은 방학을 했답니다. 우리집에도 초등학생이 두명 있는데 여름방학을 맞아 실외수영장을 찾았습니다 우리가 간 곳은 부산 삼락공원의 실외수영장입니다 수영장에 들어서서 눈에 들어온건 파란 수영장 물이었습니다. 수영장 바깥쪽엔 친절하게 파라솔이 설치된 나무벤치와 식탁이 있었습니다 그날 구름이 너무 예뻤습니다. 구름과 파란 수영장과 파라솔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개장이 7월 16일이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지 그리 복잡하지는 않았습니다 수심 55 cm 풀이라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게 놀수 있습니다. 풀 안에 작은 분수도 설치되어 있어요 수영장 물이 더러워지면 이런 통로로 물이 빠져나가게 되어있네요 어린이들이 다칠데를 대비해서 응급의료약품도 준비되어있..

해운대의 여름을 준비하는 부산 119 수상 구조대

벌써 2010년 6월이 되었네요. 낮이면 온도가 무려 27도까지 올라가네요. 이렇게 뜨거운 날이면 바다속으로 풍덩 빠지고 싶어요. 오늘같이 뜨거운 날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는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뜨거운 날씨에 혹시 바다로 풍덩할 사람들을 지킬 해운대 119 수상 구조대들의 모습입니다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뜨거운 모래위에서 훈련중입니다. 인간 뜀틀을 하면서 자리를 옮겨가고 있습니다. 인간 뜀틀을 끝내고 아예 모래사장에 누워버렸네요 저 모래사장이 발에 닿기만 해도 정말 따가웠는데 해운대 119 수상 구조대들은 참고 훈련에 입합니다. " 배에 힘줘 " 교관의 호령에 해운대 119 수상구조대 모두 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습니다 그 다음 몸풀기를 하는 해운대 119 수상 구조대입니다 몸을 한껏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