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 2

안시늄이 꽃 피기까지

저보고 남들이 200점 짜리 엄마라고 합니다. 왜냐구요 . 딸 놓고 아들낳았다고요. 그래선지 둘째 아들놈 낳을때 시아버님께서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많이 기쁘셨던지 병원 퇴원하던날 아버님께서 '안시늄'이라는 화초를 선물해주셨습니 다. '안시늄'이 저의 첫 화초인셈이죠. 아들이 태어난 때가 겨울이었고 화초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베란다에 내놓고 물만 열 심히 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되게 춥던날 그다음날 아침 화초가 이상해서 보니 죽어있었습니다. 생애첫화초이고 아버님이 주신거라 조금 신경에 거슬렸습니다. 그리고 1년 쯤 뒤에 언니집에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길가에서 화초를 팔고 있었습니 다. 내가 죽인 안시늄도 있더군요. 이번엔 잘 키워야지 생각하며 화초를 사서 그때 그 그화분에 심었습니다. 그리..

나의 이야기 2009.08.28

화분으로 쉽게 인테리어를 하자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집니다. 어느 집에 초대를 받는다면 그집은 어떻게 꾸몄을까 살짝 궁금해집니다. 어떤집은 심플함을 어떤집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어떤집은 화초로 둘러싸인 정원같 은 집 등등등. 저같은 경우 인테리어에 문외한이라 제일간단하고 실내에 좋다는 화초 인테리어를 택 했습니다. 초록이 선명한 화초가 좋다지요. 꽃은 이쁘지만 시들면 추하고 쉽게 질려버립니다. 그래서 ' 콩고 ' 라는 식물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잘죽지 않고 물은 10- 20일에 한번씩 주면 됩니다. 공기정화도 탁월하지요. 이것은 '셀렘' 입니다. 공기정화에 뛰어나고 물은 10일에서 20일에 한번, 잘 죽지 않는 다네요. 집안에서 초록을 즐기고 공기정화도 하고 일석이조입니다. 공감하신다면 추천을 ㅠㅠ~~~~

나의 이야기 200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