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전라북도

동심을 자극하는 전주 자만마을 벽화마을

커피믹스 2013. 9. 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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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오목대에서 저쪽 건너편 그림이 그려진 육교를 건너면 마을 하나가 나온다.

 

 

자만마을 벽화갤러리라고 되어있는 벽화마을 이다.

 

 

흰 바탕의 회색갈매기가 생동감 있다.파란 지붕과 흰색이 어우러져 바다를 연상케 한다.

 

 

버스 정류소에 버스가 들어오는 벽화는 원래 벽의 굴곡으로 더 생동감 있어졌다.

 

 

돌고래 머리에서 선인장이 자란다는 상상은 동화적이다.

 

 

스머프 마을인지 버섯위에 집들이 재밌다.

어릴적 저런 상상화를 그린 기억이 있다.

 

 

숲속동물마을인지 동물 머리만 가지런한게 독특하다.

 

 

집옆 전봇대는 나무가 되어 동물들과 어우러져 있다.

 

 

꽃, 하트, 나비, 별 , 피아노는 소녀적 감성을 아주 잘 나타내는 소재이다.

 

 

 

튜울립이 금방 필듯한 벽화도 있고 크고 노오란 꽃잎이 유유히 날아다닌다.

 

 

벽화마을을 다니다 힘들면 벽화 의자에 앉아도 좋다.

 

 

파도를 아주 색감있게 살아있게 그린 작품이다.

피노키오 동화책에서 본것 같기도 한 그림이다.

 

 

나무계단을따라 올라가면 바람개비가 도는 언덕이 나온다.

 

 

벽돌담에 핀 하트꽃이 참 곱다.

 

 

꽃다발안에는 장난감도 숨어있다.

 

 

어느소녀의 꿈일까? 편안하고 달콤해보인다.

 

 

하늘을 날아보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온 동네를 싸돌아다녀본다.

 

 

제일 재밋는 벽화는 창문을 키다리 아저씨가 선물상자로 변신시켜 들고 가는 벽화이다.

 

이목대도 한번 보고가도 되는 곳, 자만마을 벽화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