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상남도

전망좋은 양산 최대 북카페 양산타워

커피믹스 2015. 9. 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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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요?

날씨가 선선해지니 실내에 있기도 좋고 바깥활동하기도 참 좋습니다.

그래서 책 읽기 좋다고 독서의 계절로 정했나 봅니다.

학교 다닐때는 책도 많이 보고 했는데 요즘은 통 책 보기가 쉽지 않네요.

티비나 핸드폰 보느라 책은 등한시 되는 현실입니다.


어디서 보든 책을 보면 되는데 인간은 환경의 동물이라 환경이 책보기 좋다면 더욱더 책에 집중하겠지요?



그래서 소개합니다.

양산타워 북카페입니다. 전망 좋은 양산 최대 북카페입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북카페에서 음료값만 지불하면 하루종일 있어도 누가 쫓아내지 않습니다.

아지트로 하기에는 딱 이라는 생각입니다.

양산타워는 말 그대로 타워입니다.

서울타워,우방타워 다음으로 높다네요. 

양산타워는 배가스 굴뚝을 이용한 전망타워입니다.생활폐기물을 소각해서 그 열을 지역난방에 이용하고 소각재는 

아스팔트 재료로 쓰는 착한 시설입니다.

2008년 6월에 개장해서 5층은 360도 회전하는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2011년 3월 5층 북카페,6층 시홍보관으로 

변신하여 운영중입니다.

알고보면 양산타워는 서울,울산 등지에서 벤치마킹하는 대단한 타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 참조하세요~ http://decemberrose71.tistory.com/567




주경도 멋지지만 야경이 아주 멋집니다. 중국의 타워 같기도 하고요 ^^ 

야경을 연습해서 담엔 멋진 야경사진 올려드릴께요~




5층 북카페 메뉴를 보면 빵이 많아요.

커피와 함께 마시면 더욱 좋겠지요.



올해는 다양한 빙수를 팔고 있네요.

망고 대패빙수,오리지널 팥빙수,블루베리 대패빙수 등등이 유혹합니다.

팥빙수를 좋아하는데 1500원씩 가격할인까지해서 더욱 좋아요.




양산타워에서 야경사진에 도전해봤습니다.

삼각대 없이 겨우 찍었는데 눈으로 보는 야경은 더욱 멋지다는 걸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도시가 커질수록 야경은 더욱 발전하겠지요.



삼각대 없이 실패한 야경인데 희한한 무늬를 만들더라구요. ㅎㅎ.



6층 홍보관에 가면 양산시에 관한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만약 양산관광을 왔다하면 양산타워는 필수코스입니다. 양산을 다 보여주니까요.



소설이면 소설.



자기계발,교육 파트 외 다양한 장르의 책이 즐비되어 있습니다.



신간도 몇개 보이고요.



양산타워 북카페는 연중무휴 오전10시부터 밤 11시까지니까 밤에도 책을보고 여가를 보내는 분들이 많네요.






점점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창밖을 쳐다보고 있는 의자가 어서 앉아서 책 봐라 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요렇게 편안히 앉아서 야경보며 책보며 가을밤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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